한숨이 2018-07-24 02:12애초에 풀프를 염두했으면 크롭에 그렇게 고가정책을 펴지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T1과 pro1이 그렇게 나온 시점부터 이미 풀프만들 생각은 없었죠. 라이카에 구애받지 않겠다 라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점부터 그냥 끝난거죠.
타제품과의 경쟁에서 타제품에게 없는 부분을 메리트로 가지는게 중요한데 저는 그 부분에서 후지가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레트로스러운 디자인에 색감. 딱 소니에게 없는 부분들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그렇게 본건데 애초에 풀프 미러리스를 캐논이 시작했다면 저는 후지가 풀프를 만들었을때 잃는게 훨씬 크다는데 완전히 동의했을겁니다. 하지만 딱 찍었을때 왜 사진이 초록색이지 싶은 카메라와 후지필름이 대결한다면 분명 승산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크기는 t2와 pro2가 각자 걸맞는 레벨이나 타겟에게 맞추기 위해 고려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x-e1같은 레벨도 거대하게 만들었다면 분명한 기술적 한계라고 볼 수도 있었겠죠. 지금 T2가 저러니 풀프를 만들었다면 최소 sl의 크기가 나왔을거다 라는 예상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정도 크기라고 쳐도, 오히려 그립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시점에서 어떤 주장을 해도 그랬을 수도 있다. 그럴거라 생각한다. 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시 어떤 기술적 한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거고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움직인거니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수 있죠. 저는 그저 아쉬운겁니다. 후지가 분명 경쟁력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타제품과의 경쟁에서 타제품에게 없는 부분을 메리트로 가지는게 중요한데 저는 그 부분에서 후지가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 겁니다. 레트로스러운 디자인에 색감. 딱 소니에게 없는 부분들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그렇게 본건데 애초에 풀프 미러리스를 캐논이 시작했다면 저는 후지가 풀프를 만들었을때 잃는게 훨씬 크다는데 완전히 동의했을겁니다. 하지만 딱 찍었을때 왜 사진이 초록색이지 싶은 카메라와 후지필름이 대결한다면 분명 승산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크기는 t2와 pro2가 각자 걸맞는 레벨이나 타겟에게 맞추기 위해 고려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x-e1같은 레벨도 거대하게 만들었다면 분명한 기술적 한계라고 볼 수도 있었겠죠. 지금 T2가 저러니 풀프를 만들었다면 최소 sl의 크기가 나왔을거다 라는 예상엔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정도 크기라고 쳐도, 오히려 그립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시점에서 어떤 주장을 해도 그랬을 수도 있다. 그럴거라 생각한다. 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시 어떤 기술적 한계가 있었는지도 모르는거고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움직인거니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제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수 있죠. 저는 그저 아쉬운겁니다. 후지가 분명 경쟁력있는 장점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