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 2019-05-04 14:15제 의견으로는 그래도 카메라시장이 약간의 희망이 남아있는것이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아직은 고감도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는 아직은 기존의 카메라에 비해 노이즈 저감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비교하기는 민망하지만 저번에 소니 A7S2 와 아이폰6의 동영상 화질을 유튜브에서 비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역시 저조도에서는 카메라는 판형이 깡패다 라는 말이 아직은 유효하더군요. 주간기준으로 많이 따라잡은 것이지 야간에서 고감도 노이즈 억제능력은 소니 A7S2의 압승이더군요. 제가 볼때는 3:2비율의 센서로 적어도 4280만화소를 넣어야지 16:9비율의 8K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 야간촬영에서는 아직도 판형의 크기가 화질이라는 것이 유효한 것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는 중형으로 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현재 소니 5천만화소의 중형크롭센서가 DXOMARK ISO4500 까지 나오는 것을 감안하고 이 센서가 만약 이면조사 제품이 아닌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센서 개량으로 IS0 6000대까지 노이즈 억제 능력가진 중형크롭센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아무리 스마트폰이 조리개를 밝게 하고 센서를 여러개 붙인다고 따라잡을수 있는 고감도 노이즈 억제 능력은 아니죠. 그리고 곡면센서가 상용화 되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만 대폭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카메라들도 화질이 대폭 향상됩니다. 추가로 센서대비로 지금 보다 경량화된 소형렌즈의 개발도 가능하죠. 제가 볼때는 그렇기 때문에 센서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곡면으로된 중형,대형센서라면 풀프레임대비로 바디와 렌즈의 무게나 크기가 특별히 커지는 것도 아니거든요. 특히 대형곡면센서라면 F9의 렌즈라도 엄청난 화질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풀프레임이라고 불리는 라이카의 135포맷도 그때는 중형카메라를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들었지만 바디와 렌즈의 무게와 크기를 줄임으로써 경량화에 성공하고 나름대로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거든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중형,대형센서의 바디라도 바디와 렌즈가 경량화,소형화되어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야간은 말이 필요없고 주간화질도 화소수를 늘림으로써 기존 카메라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으로는 센서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