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3 T* 2019-02-02 12:10지금 당장 장롱 속에 남아있는 니콘(후지) 1.5크랍, 캐논 1.6크랍의 초창기 DSLR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봐도 300만, 500만, 600만, 700만, 천만화소 구닥다리가 아주 놀라운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의 발전만큼 카메라 주도로 사진 기술이 발전한게 아니라
촬영자 여러 분의 사진을 바라보는 관점과 구도, 후보정 능력, 현재 선호하는 표현능력도
카메라의 발전 이상으로 발전하고 발전해 왔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십 년 전, 불과 몇 년 전의 나 자신이 촬영했던 RAW 원본을 재가공해 보면
그 당시와 현 시점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관점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팝코넷에서 유투부에서 다른 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감탄하고 추천을 누르는 동안에도
나 자신은 거듭 발전해 갑니다.
발전해 가는 자신을 관조해 가면서 카메라와 렌즈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 표현한다면
자신의 사진 철학이 서서히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게 핫셀 1억화소 카메라가 갑자기 생겨 사진을 찍어도 절대 신선생님의 스맛폰 사진만도
못한 레벨에 불과할 껍니다.
사진을 바라보고 고뇌하고 생각해 가면서 표현하는 분들에겐 정말 명필이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카메라 브랜드 따지고, 화소수 따지고, 센서 사이즈 따지고...
프로나 준프로에 해당하는 분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어봐도 300만, 500만, 600만, 700만, 천만화소 구닥다리가 아주 놀라운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의 발전만큼 카메라 주도로 사진 기술이 발전한게 아니라
촬영자 여러 분의 사진을 바라보는 관점과 구도, 후보정 능력, 현재 선호하는 표현능력도
카메라의 발전 이상으로 발전하고 발전해 왔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십 년 전, 불과 몇 년 전의 나 자신이 촬영했던 RAW 원본을 재가공해 보면
그 당시와 현 시점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관점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팝코넷에서 유투부에서 다른 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감탄하고 추천을 누르는 동안에도
나 자신은 거듭 발전해 갑니다.
발전해 가는 자신을 관조해 가면서 카메라와 렌즈의 성능을 극대화 시켜 표현한다면
자신의 사진 철학이 서서히 형성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게 핫셀 1억화소 카메라가 갑자기 생겨 사진을 찍어도 절대 신선생님의 스맛폰 사진만도
못한 레벨에 불과할 껍니다.
사진을 바라보고 고뇌하고 생각해 가면서 표현하는 분들에겐 정말 명필이 붓을 가리지 않는다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카메라 브랜드 따지고, 화소수 따지고, 센서 사이즈 따지고...
프로나 준프로에 해당하는 분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단지 새 카메라와 렌즈를 새롭게 알아간다는 그 과정이 재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새 차를 사고, 새 자전거를 사고, 새 스노우 보드를 사고, 새 시계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