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22:18 마이크로포서즈 유저로서 렌즈도 대량으로 갖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RX100 Mk3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용도가 달라서요. GM1이 아무리 작아도 RX100급을 대신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RX100 Mk3의 화질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더군요. 노이즈 수준도 E-M1이나 A6000과 맞먹는 듯합니다.
다만, 다이나믹 레인지 쪽에서 마이크로포서즈보다 확실히 떨어집니다. 하이라이트가 잘 날아가네요. 노출 제어 자체는 그다지 잘 날아가지 않게 되고 있기는 하나 일단 날아가면 살릴 수가 없습니다.
올림푸스의 것들은 E-M1이든 E-PL5이든 날아간 하이라이트도 RAW만 남아 있으면 상당히 넓은 범위까지 살릴 수가 있는데 같은 장면을 RX100 Mk3로 해 보니 안되더군요. 더 약하게 했는데도 그냥 날아가서 RAW로도 회복이 안됩니다. E-M1같은 경우는 A6000 등과 비교해도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기로 유명한 기종이니 그렇다 치겠으나 거기까지 안 가고 E-PL5 정도와 비교해도 비교가 안되게 좁네요. 물론 처음부터 그런 약점을 알고 쓰기 때문에 실제 사진에서는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용도가 달라서요. GM1이 아무리 작아도 RX100급을 대신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RX100 Mk3의 화질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더군요. 노이즈 수준도 E-M1이나 A6000과 맞먹는 듯합니다.
다만, 다이나믹 레인지 쪽에서 마이크로포서즈보다 확실히 떨어집니다. 하이라이트가 잘 날아가네요. 노출 제어 자체는 그다지 잘 날아가지 않게 되고 있기는 하나 일단 날아가면 살릴 수가 없습니다.
올림푸스의 것들은 E-M1이든 E-PL5이든 날아간 하이라이트도 RAW만 남아 있으면 상당히 넓은 범위까지 살릴 수가 있는데 같은 장면을 RX100 Mk3로 해 보니 안되더군요. 더 약하게 했는데도 그냥 날아가서 RAW로도 회복이 안됩니다. E-M1같은 경우는 A6000 등과 비교해도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기로 유명한 기종이니 그렇다 치겠으나 거기까지 안 가고 E-PL5 정도와 비교해도 비교가 안되게 좁네요. 물론 처음부터 그런 약점을 알고 쓰기 때문에 실제 사진에서는 문제될 일은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