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2014-07-19 10:32 언젠가 카메라의 정보 좀 얻어 볼 요량으로 팝코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무척 많은 관계로 주문이 좀 많지요 가벼워야 하고 수전증 좀 보정하고, 사진도 잘나오고 렌즈 교체도 번거로워 싫고, 눈도 어두워 대낮에도 촬영될 상을 잘 볼 수 있는 것 요런 것, 그래서 구한것이 H50이었는데, 늘 들어오는 팝코에서 쥔장이 H50의 리브를 해주셨는데 지금도 눈을 온통 털로 덮은 강아지가 담넘어를 보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리브를 보니깐 아주 잘 산 것 같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용하고 있고요, 그런데 늙은이 눈에도 무언가 좀 부족한 듯하여 팝코 리브를 뒤져보니 600D가 저렴하면서도 온갖 기능이 다 갖춰진 것 같아서 구하여 사용합니다. 이와 같이 카메라에 무지한 사람들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자기 분수에 알맞게 구할 수 있고, 더욱이 촬영기술도 배울 수 있는 곳이어서 거의 매일 공짜로 들락날락 합니다. 이정도면 됐지 더 무얼 바라겠습니까? 귀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