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tridacna이전 버전 어댑터는 분해가 불가능한대신 리본 커넥터가 플라스틱 사이에 단단하게 고정되는 구조였는데, 신형 어댑터가 분리 가능한 구조가 되면서 연결 부분이 많이 불안해보이네요...
CFe제조사들도 낸드는 삼성 마이크론 WD에서 받아오고 최신 SSD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는 각 제조사의 최고 미세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컨트롤러 역시 CFe 카드 제조사에서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납품받아 사용하고요. https://venturebeat.com/2020/10/15/xbox-series-x-seagate-expansion-...
다만 어댑터 없이 설계되는 CFe 특성상 2242 SSD랑 비슷한 기판 크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점에서 발열처리에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12-11 00:59 신고
레이헌터[tridacna]제가 보출 설명에 글을 달았듯이 문제는 컨트롤러일듯 합니다.
업무 때문에 여러 종류의 대용량 M.2 NVMe 2280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낸드 자체는 온도가 아주 높지 않아요. 보통 저희같은 엔지니어들은 손에 전달되는 온도를 가지고 판단하거든요. 낸드들은 손을 댈만 합니다. 그런데 컨트롤러들은 손을 댈 수 없게 뜨거워 지거든요.
그렇다면 위 글의 Micron 같이 낸드와 콘트롤러 분리형으로 컨트롤러만 방열 처리하고 낸드는 오히려 케이스와 조금이라도 띄우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개선된 케이스가 도착하면 그렇게 해 보려 합니다.
물론 CFe가 워낙 좁은 환경이라 그렇게 열을 분리해도 동영상 촬영같이 오랫동안 버스트 모드로 사용하면 결국 다 뜨거워지겠지만 조금은 더 나을것으로 판단 합니다.
근데 동영상은 EOS R5 같이 프로세서 발열 때문에라도 오래 촬영 못하니 CFe의 발열은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구요. 2021-12-11 0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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