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kkamzziki 뉴욕에서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무조건 부러워 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주 1회 농구 수업을 3개월간 듣는데 비용이 약 400불 정도 합니다.
축구나 야구도 비슷하지만 야구는 개인 장비를 따로 구입하여야 합니다.
수업은 학교가 끝난 후에 학교 체육 선생님이나 다른곳에서 선생님을 초빙해서 수업을 진행 합니다.
주말에 하는 경우도 많구요.
수업은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이구요.
저는 태권도 수업을 합니다...봉사는 아니구요...시간당 학생수 비례해서 돈을 받습니다.
공립 학교와 사립학교의 상황은 무척이나 다릅니다.
자기 사는 지역의 공립학교가 좋지 않은 경우 인근의 사립학교를 보내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좋지 않은 학교에서는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마약...임신...기타 그런 문제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립학교의 비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제가 아는 학교는 1년에 17000불 정도 합니다...환율 감안하면 대충 2천 만원 정도 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체육활동도 많지만 그보다는 사립의 체육 활동을 더 많이 합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교마다의 내세우는 체육 활동이 있습니다...나름 지역에서 유명하기도 합니다.
농구 야구 미식축구 등이 있으며 대부분 유명한 팀은 사립학교가 대부분입니다.
축구장 야구장 농구코트 테니스장 등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시설들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습니다만 제대로 된 체육 활동 교육을 받으려면 돈이 들어야 하는건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2016-05-10 09:08 신고
해운대솥뚜껑[kkamzziki] 주마다 동네마다 상황이 다른가 보군요. 메릴랜드 공교육이 나쁘지 않아 아시안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돈 얼마 안들이고 아들래미 농구 축구 시키고 왔습니다. 지금은 부산에 살지만 그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2016-05-10 09:55 신고
제니지민[해운대솥뚜껑] 미국에서 사립고등학교 나오고, 괜찮다는 대학교/대학원 진학 경험 있고, 요즘은 다른 곳에서 다른 일 하면서 종종 아이들 상담해주는데,
미국 대학교들은 정확한 입학 기준은 존재하지 않지만, 균형잡힌 교육과 인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뚜렷한 예체능 결과 없이 성적만으로 '좋은' 대학 못 갑니다. 2016-05-10 10:41 신고
해운대솥뚜껑[제니지민] 전 미국 애들은 특히 흑인 아이들은 다 농구를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닙니다. 게중 특출난 아이들만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못 하는 아이들도 절대 운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여기엔 일자리 창출 효과도 많습니다. 왜 안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공무원님들 외국 가셔서 경치만 보시지 마시고 저런 시스템 공부해 우리나라에도 도입해 주셨으면 합니다.2016-05-10 11:26 신고
해운대솥뚜껑[제니지민] 주말에 온 가족이 애 운동 구경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운동중 욕하는 코치를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매너를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스포츠맨쉽에 벗어난 행위를 했을때 거기 참석한 부모들 및 학교에서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2016-05-10 1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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