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87년 Mac SE로 시작해서, 우리나라 맥 사용자로 한 손에 꼽을 겁니다 (엘렉스에서 비공식적으로 개인 사용자 1호이자, 우리나라 최연소 사용자라고 얘기한 적 있습니다). 당시 본체 299만원 + 20MB 외장 SCSI 하드 추가 비용 81만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Mac IIci와 IIfx 시리즈가 사양 따라 다르지만 대략 본체 800만원+ 대에 거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 창고에 굴러 다니는 애물단지 기종은 모르겠지만, Mac SE 시리즈나 II 시리즈면 제가 가져가고 싶습니다!2016-07-06 18:03 신고
제니지민[AF™[1DsMK2]] 신기하게도 윈도우즈 본고장인 미국보다 한국에서 윈도우즈를 더 편애하고 ActiveX를 더 고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편하고 안 편하고의 문제는 사실 원래 쓰던 OS가 무엇이냐의 영향도 큽니다.
저처럼 Mac으로 시작해서 30년 가까이 써오면 윈도우즈 불편해서 못 씁니다.
회사 컴퓨터가 다 윈도우즈 PC인데, 저는 효율성 안 나와서 맥북 프로 씁니다. 2016-07-06 18:06 신고
덧글 16 접기
002AF™[R6MK2]
병원에서 맥을 다 없애버린지 오래입니다. 맥 있어봐야 호환성 문제만 생기고...
제니지민
[뭐터리] 20년 전이면 1996년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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