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그냥보기전 전부 후자...
자동이라 하더라도 (운전자가 있든 없든) 그 차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운전자(?)가 있다며 그런 위급상황시 다른 제어장치나 안전장치를 조작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모색해볼 수 있을 거고요...
어쨋든 책임은 차주(혹은 운전자)가 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2016-07-12 11:50 신고
003능운지지(陵雲之志) 이건 좀 이상한듯.... 누굴 살리고 하는 문제가 아닌 정직하게 나가면 됩니다.
그런 위험 상황은 운행을 안하게 하면 됩니다.
불가항력은 없습니다. 걍 세우면 됩니다.
섰을때 다수가 많이 죽을지 운전자가 죽을지에 대해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의 선택은 운전자가 해야겠죠 운전자가 없으면 그냥 서 있는 것 입니다.
그럴때 판단은 차량 안에 있는 사람 또는 차량 밖에 있는 사람이 선택하는거죠.2016-07-12 13:27 신고
004SanderCohen이런 예시 외에도 만약 불가피하게 자동차 근처의 어린아이와 노인중 한명을 치고 지나가야한다면 누굴 칠것인가
젊은 남성과 노약자중 한 사람이라면?
젊은 남성은 건강히니까 차에 치여도 괜찮다고 할 것인가?등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있죠.
그러고보니 영화 한편이 생각나는군요.
2000년대 영화로 기억하는데,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로봇이라는 영화요.
본지 오래라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영화에서 윌 스미스는 로봇을 싫어하는걸로 나올겁니다.
이유는 예전에 자기 딸(딸이 맞는지...아무튼 소중한 사람)과 차에 탄 상태에서 차가 물에 빠졌는데
그때 도와주러온 로봇은 윌 스미스가 자기 딸부터 구하라고 소리치는데도 비교적 살 확률이 높은 윌 스미스를 구출하죠.
살 확률이 낮은 사람을 구하다 둘다 희생될 가능성이 높아서 살 확률이 높은 사람을 구했는데 그 사람은 아버지.
살 확률이 낮아서 결국 희생된 사람은 딸.
로봇이 인간 생활 속으로 들어올수록 이런 윤리적 문제들도 고려해야할 것입니다.2016-07-12 13:34 신고
007LT_Wald 트롤리 딜레마라고 하는데 자율주행자동차 이전에도 있어왔던 윤리적 모순 예시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윤리가 부각되면서 가장 먼저 논의되는 부분이죠. 회사마다 달리 설정하거나 하지는 못하고 결국은 일률적으로 각국의 법적 합의에 따라 정하게 될겁니다. 물론 찬반 논쟁도 상당히 있겠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서.. 사실 제도권에서는 윤리적 문제보다는 사고책임 문제가 주요 이슈입니다. 2016-07-12 22:06 신고
박정우_눈먼냥이[QueeNni]그문제고 마찬가지라 보여져요.
애초에 통제 시스템의 고장이 아닌이상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보다 더 안전한 운행이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급발진이나 과속 추돌등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운전만이 이루어 질거라고 보여집니다.2016-07-12 2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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