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Darong★ 뭣이 중헌디.. 라는 유행어가 슬슬 돌 무렵 .. 저도 봤는데요.
전 그 대사를 꼬마애가 할 줄 상상도 못했어요 ㅎㅎ 저두 보면서 이거 코미디인가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잼있었어요 ^^
다 보고 나선 내가 뭘 본거지?? ... ㄷㄷㄷ 2016-07-23 09:18 신고
연후아아빠신이~♥[★Darong★]곱씹을 수록 소름끼치는 영화다!! 라고 평론가들이 그러는데 곱씹을 수록 짜증만 나네요.
의심이 악마를 만들고 불러온다~ 종구도 종구후배 경찰도 부제도 다 의심하여 악마의 힘을 키워준 꼴이죠.
김윤석하고 강동원이 퇴마하러 마지막에 마을에 오는 장면 있었음 대박 재미있얼을텐데요. ㅎㅎㅎ2016-07-23 09:22 신고
연후아아빠신이~♥[대롱타이거]저는 영화를 이해할 때 그냥 보이는 장면대로 해석합니다. 그러면 거의 감독의 의도대로 해석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곡성은 좀 어중간한 영화였습니다. 엑소시스트에서 부터 좀비물까지. . . 영화의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코메디 인가?? 보면서 중얼 거렸습니다. 성경 구절을 인용한 마지막 악마의 속삭임이나 그에 따른 의심이 악을 불러온다는 해석은 참신 했는데. . .
그게 평론가들의 말처럼 곱씹을수록 무서운가?? 에는 의문이 들더군요. ㅎㅎ
그냥 감독이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거 같네요. 차라리 전작인 추적자가 명작이죠. *^^*2016-07-23 14:33 신고
010동네경찰 곡성보고 실망했던건.. 기독교적인 요소가 너무 다분하더군요..
천우희를 의심했고, 지키라는것을 지키지 않았기에 벌을 받는다는 성경에 나오는 그런 내용..
감독이 황정민이 굿하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일본인 집을 마구부수는 장면은 인상깊었으나.. 너무 배배 꼬아논 듯.. 마지막엔 허무함;;
비슷한 영화로 클로버필드 10번지가 올해본 영화중에 최고였던거 같네요..2016-07-23 19:57 신고
연후아아빠신이~♥[잠수함]어차피 제 사진이야 사진이라 부르기도 힘든 짤방이라 피식거려도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영화를 보는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나왔다는 비아냥이 아니었는데요.
실제로 사건 현장에서 종구의 생동이나
카거시기하다 딸내미 한테 들킨이후의 행동
그리고 번개맞는 장면은 진짜 코미디를 방불케 해서 진짜 피식 웃음이 나왔다는 겁니다.
좀비랑 친구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서 싸우는 것도 피식 웃음이 나왔고~~
그러니 코메디 영화냐고 먼저 의문을 제기한 거고요.
그리고 보는내내 피식피식 웃음이 나왔다 글을 쓴 거죠.
사실 박장대소 할 만큼의 웃음씬은 아니었으니까요?
뭔가 피식피식에 대해서 비아냥 이라고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 .
정말 영화보는 내내 제가 저리 피식피식 어이없는 웃음을 웃었습니다.
댓글에도 피식피식 단건 비아냥 아니고 나름의 글하고 분위기를 맞췄다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 피식피식 이후의 글은 뭐 비평이나 의문 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ㅋ2016-07-24 16:13 신고
연후아아빠신이~♥[♂▒♨▒♀]혼탕님 간만 이에요.*^^*
영화는 자주 보면 좋죠. 그래서 저도 지난 영화나 무료영화를 자주 보려고 합니다.
차라리 이 영화가 현 정부의 놀음에 현혹되지 말라라는 주제라고 한다면 엄지를 치켜 세워 주겠습니다.*^^*2016-07-24 20:13 신고
♂▒♨▒♀[신이~♥] 애구,,ㅎㅎ 곡성 뒷야기가 관람했던사람들간에 호불호로 한참일때 하필 싸드도 전국적으로 떠들석 해지고있던때였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를 영화 '곡성'이 뒤에가려진 진짜 주제가 있는것처럼 싸드도 떠들것만 아니라 진짜 뒤에가려진
진실은 무얼까 라고 생각해봤었다는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었어요
굳이 곡성을 정치적인 문제와 연결시키자는 의도는 아니랍니다 ^^
어제 받아놓은 2006년도 영화 프레스티지나 보고 자야겠네요. 좋은밤 되세요~~~~ 2016-07-24 2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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