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ong★[os1019] 제가 취업을 잘 한 이유는... : 못오를 나무는 쳐다보지않는 현실감각...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저보다 뛰어난 사람이 많을 것 같은 회사는 아예 지원을 안했어요. 근무환경도 빡시고 연봉도 적은 곳에만 지원했어요.
토익점수도 안보던 회사들이었습니다.
그니까 전 능력이 엄청 좋은게 아니라. 제 능력을 발휘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회사만 지원한거죠... 2016-09-08 22:10 신고
★Darong★[봄동] 마지막 직장에선 사실 갈등을 많이 했어요. 창업을 할 것인가. 그냥 이대로 갈 것인가.
그러다가 길어봤자 10여년 더 다니다가 잘릴것 같아서 ㅎㅎㅎ 40대 중후반에 퇴직해서 창업 아이템 생각하느라 머리 굴릴바에
한살이라도 어릴때 창업하자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어요 ㅎㅎㅎ2016-09-08 23:58 신고
봄동[★Darong★] 게시판에서 느낀 것보다 대단한 분인 듯합니다. 다롱님의 경우에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일을 추진해도 될 거 같아요. 매순간의 판단에서 적절한 길을 찾는 건 사실 아주 어려운 능력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더러운 꼴 보지 않겠다고 삽질만 하는 성격입니다.2016-09-09 00:01 신고
★Darong★[봄동] 제가 쫄보라서 그렇습니다. ㅎㅎ 매순간의 판단에서 제가 안전한 길을 찾는거죠 가장 리스크가 적은 길을요 ^^
사업 아이템도 수도없이 바뀌고 가장 확신이 들고 안전한 걸로 고르느라 한참 걸렸답니다...
그래서 경영은 제가 직접 경영을 하지않고 전문 CEO를 따로 둘 계획이랍니다. ^^ 전 제가 잘하는 업무분야에 집중하려구요.2016-09-09 00:04 신고
011백야in등대운이란 노력하는 자만 얻을수 있는 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길만 쭈욱 달려온 저에게는 대학-군대-학사-석사-박사
다양한 경험이 상당히 부럽습니다.
이제 취직준비중이지만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이제깨닫고 있으나..
그쪽은 제전공만 그리 맞지 않는..
고민이 많습니다.
다양한 인생의 경험만큼 꾸준히 발전하시길2016-09-09 09:03 신고
저도 대학다니면서 졸업까지 6년넘게 알바, 야간일, 이것저것 직종/업종 가리지않고 아마 열가지도 넘게 해본거 같네요.
그 경험이 지금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어느 일이던 서슴치않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원천이 되었지요.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대학다니면서 학교에서나 동기들과 추억이 별로 없다는게.....방학 때 동기들하고 바닷가 한번 못가봤네요 ㅍㅍ2016-09-09 09:47 신고
018Dr.J 동일한 연령대의 저는 다롱님에 비해서는 굉장히 평범한 인생입니다.
20대에 구직 활동을 시작해서 29세에 정교사가 되어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 업무와 입시 활동을 통해서 경력을 쌓고, 여러 외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중학교에 오게 되어서 지금은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가지게 되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인생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의 개인적인 열정만큼, 가족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매일같이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고, 건승하시는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2016-09-13 12:05 신고
★Darong★[Dr.J] 아이를 키우기에 이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아요. (아닌가요?)
저희 엄마도 중학교 교사셨거든요 ^^ 지금은 퇴직하심.
저두 일찍 결혼했다면 인생이 지금과는 다르게 진행되고있었을것 같아요..
제이님도 저도 더욱 발전하고 건승하는 나날을 보내보아요 ^^2016-09-15 1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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