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사자 레오[신이말하는대로] 저도 예전 블로그 시작할 때
최초로 백 명 돌파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ㅠㅠ
백명 돌파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네요.
꼼수를 쓰면 비교적 쉬운데 저는 돌직구로 운영했거든요.
평범한 남성이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일상의 포스팅 올리면 사람들이 잘 안 찾아오죠.
반대로 연예인, 예쁘고 젊은 여성, 이슈가 되는 키워드 특히 네이버 검색에 많이 뜨면
폭발같은 조회수가 찍히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조회수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건 아니기에
그닥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2016-09-23 11:36 신고
흙사자 레오[파란오레오] 완전 사진 아카이브네요...
일 방문자수 1000명 내외
총 방문자수 50만명이면 상당한 수준입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면요.
저는 예전 싸이월드 블로그 운영했었는데요.
뭔가 터지지 않으면 500~600명 정도 들어 왔었던 것 같네요...
대신 싸이월드는 사이트 일면에 포스팅을 띄워주긴 했었습니다.
그러면 0.5 ~ 7만명 정도 유입 되었습니다. 여기에 네이버 검색 크리까지 터지면
10만명 이상 조회수가 찍히기도 했고요..
싸이 블로그가 지금은 망했지만
사이트 일면에 띄워주기, top100 선정은 네이버보다 먼저 했었지요.
어쩌면 당시 기획했던 분이 네이버로 넘어 가서 일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2016-09-23 11:50 신고
저는 (지금은 늦깎이 유학중이지만) 미술작가에요. 그래서 저만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해요.
또한 동시에, 사진찍는 것과 음악듣는 것, 특히 여행하는 것을 참 좋아하지요. 그래서 일상의 일기장도 필요했어요.
그 결과 아이디를 두개를 만들어서 따로 운용합니다. (네이버는 세개까지도 만들 수 있지요 아마?)
하나만 쓰면 유입이 더 컸겠지만, 아무래도 남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포트폴리오로서는 통일성이 떨어져서요.
target=_blank>http://blog.naver.com/vishnoir
target=_blank>http://blog.naver.com/vishnublanc
나중에 알려주시면 꼭 보러갈께요... ^^
예술/패션 분야를 주로 포스팅하신다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2016-09-26 16:19 신고
흙사자 레오[하록선장] 역시 예술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외국으로 나갈 수 밖에 없나 보네요..
저도 어려서부터 예술쪽으로 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제약으로 못 해서 한으로 남았네요.
컴퓨터공학과로 입학해서 산업공학 전공했는데요.
학원에서 3D툴 몇 달 배우고, 독학해서 게임 그래픽 디자인일을 하긴 했습니다.
계속 그래픽 쪽으로 팠어야 하는데요. 섣부르게 기획으로 넘어가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그 쪽 일은 접었었네요..
후회도 되고 아쉬움도 많이 남아 꽤 오랬동안 꿈을 꿨습니다. 다시 그래픽 일을 하는 꿈이요... ㅠㅠ
얼마전까지 전산실에서 서버쪽 일하다가
최근 온라인마케팅으로 전업했는데요. 이게 또 쉽지 않네요... ㅠㅠ
한 우물 파야한다고 아버지께서 그러신게 생각도 나지만.. 요즘 세상은 한 우물만 파기도 쉽지 않네요.
평생 직장도 직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늦깎이로 유학을 결정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할께요...2016-09-26 16:45 신고
하록선장[서레오] 그래도 서레오님은 안정적인 수입이라도 있지요, 전 늘 미래가 불안한 예술가입니다.
어떤 삶이 더 안전한지, 어떤 삶이 더 가치있는지는 순전히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도 여기 오기 전 약 10년동안 분당의 모 예고강사로 월급받는 삶을 해보긴 했지만, 지금 제 삶엔 엄청난 떨림이 있답니다.
살아갈 수 있을지. 버틸 수 있을지... 말입니다. 하지만 서레오님은 그러실 수 있을거에요.
왠지 새로운 직책에도 금방 적응하시고 잘 해내실 것 같은데요. ^^
응원 고마워요. 팝코넷에서라도 종종 뵙겠습니다!2016-09-26 17: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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