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해피하루/태우 음... 저는 두가지 경험이 있어서... ^^ 두가지 경험대로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 예배를 겸한 연주회 촬영이라는 상황에서요.
일단 교회에서 정식으로 예배 광고나 홍보에 쓸 용도로 영상과 사진을 찍었을때 . . . ( 이 경우는 제가 교회 방송,멀티팀 소속 )
공식적으로 FD 또는 촬영스태프 조끼를 입고. . 말씀하신 구도 장면 촬영했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들락날락 이 아니라 꼭 필요한 장면만
담고 바로 빠졌습니다.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봉사요청을 받은거라면 빠르게 찍고 빠르게 빠져 나오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다만 이때는 시선이 부담될수는 있는데.. 역시 스피드가 관건입니다. 예배당 중계팀 카메라와 영상화면에도 잡히지 않게 조심조심..빠르게
하나는 퓨리넬 님 말씀처럼 리허설 때 촬영인데요.
보통 대다수의 연주회 촬영은 리허설때 촬영을 많이 합니다만... 리허설은 말 그대로 리허설이라.
배경이나 조명이나 모든 세팅이 최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모든 합을 맞추는 과정이라서요...
연주하는 당사자 위주로 담는다면 리허설때 전체모습이나 연주자 개별 클로즈업 사진 디테일하게 담아두시면 되고
그외 부족한 부분은 정식 공연때 촬영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교회에서 촬영할떄.. 이미 잘 아시겠지만 목사님 말씀하실땐 촬영 잘 안합니다. .
그리고 왠만해서는 연주회촬영이라도.. 스트로보 터뜨리지 않습니다.. RAW와 감도로. . .;; 커버해야쥬.
옛날에 5d , 5d mark2 한창시절때.. 저도 그렇게 공연촬영했네요..예배모습이랑.. 2016-09-30 10:46 신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요.... 교회 본당에서 하다보니..... 주일 예배 끝이 12시 30분.... 본공연(?) 시작이 오후 2시... 달랑 1시간30분으로는.......;;;;;
결국 강당에 올라간 다음... 여기서 연주 자리 정하고... 그냥 내려오는 수준입니다.. ㅠㅠ
004봄동 가장 기분이 나쁜 건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자들을 떡하니 가리고 객석을 촬영하는 거죠. 멱살 잡아서 끌어내리고 싶더군요.
무대 좌우 끝에 계단이 있을 텐데, 그리로 올라가서 구석에서 한두 컷 찍는 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구석에 있으면 그렇게 거슬리지 않아요. 공연자를 가리지 않으면 됩니다.2016-09-30 2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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