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세상[widendeep] 남이섬은 옛날이 좋았죠.
개인이 소유한 이후로 정말 많이 망가졌습니다.
저도 그 이후로는 일년에 한 두번 가는 정도네요.
계산해보니 30여년 전부터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할머니 댁이 남이섬 입구거든요.
예전에는 정말 자연 그대로였는데 말이죠. 사슴,토끼,타조 등이 자유롭게 뛰노는 그런 섬이었습니다.
네모세상[cam400] 맞습니다.
남이섬 방문하시는 한국 분들도 대부분 잘 모르실 것으로 추측되네요.
사실에 대해 알고 있을 필요는 있습니다.
저도 남이나라 공화국 이후 더욱 발길이 뜸해진 것이 사실이고
아버지 고향 방문겸 개인적인 추억 때문에 가을에 한번 씩 가지만
아마 점점 가지 않게 되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 비해 자연 풍경도 많이 망가지기도 했구요.
언제부턴가 봄에는 남이섬 대신 더 멋진 벚꽃이 펼쳐지는 대성리를 가게 됩니다.^^2016-11-10 15:37 신고
네모세상[widendeep] 부모님이 어릴적 지냈던 옛날에는 참 평온한 곳으로 알고 있네요.
찾아보니 1965년에 개인이 매입하고 1994년에 '주식회사 남이섬' 으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2000년 초 '겨울연가' 를 남이섬에서 촬영하면서 드라마 히트와 함께 본격적인 관광지 유치를 한 듯 합니다.
대대로 친일파 민 씨 일가의 재산이라고 하네요.
저도 좀 더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 같고 다른 분들도 알고 있을 필요는 있어야 겠죠.2016-11-10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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