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몽당연필♬ 백성이 가장 귀중하고, 사직社稷이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장 가볍다. (※ 당시 제일 중시되던 국가의 제례를 말하니 곧 국가를 의미)
이 때문에 뭇 백성의 신임을 얻어야 천자天子가 되고, 천자의 신임을 얻어야 제후가 되며, 제후의 신임을 얻어야 대부大夫가 되는 것이다.
제후가 그 사직을 위태롭게 한다면, 곧 갈아치운다.
희생이 이미 이루어지고 기장과 피가 이미 정결하여 제사 의식이 때에 맞게 되었음에도 국가의 혼란이 일어난다면, 곧 사직을 갈아치운다.
그 유명한 맹자의 말씀입니다... 탄핵이 안되면 그 다음은 역성혁명의 명분이 성립이 되는 겁니다... 2016-12-09 1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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