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F™[R6MK2] 대의 민주주의가 왜 대의인지 잘 생각해보시죠. 민심이라는 것이 곧 유권자의 생각이고 유권자의 생각은 당연히 표로
이어지는 겁니다. 국민이 뽑은 선출직 공무원이 국민의 뜻을 따르지않고 자신만의 일을 한다면 그건 당연히 자신을 뽑아준
국민에 대한 배신인거죠.(설마 공약을 선거를 이기기위해서 뭐든지 던져놓고 본다고 보시는 것은 아니시죠?)
지금 대통령이 왜 국민에 배척당하고 탄핵당하고 있는지 잘 보면 국민은 나라를 위해서 잘하라고 했지 누구를 위해서
잘하라고 뽑아준 대통령이 아니죠.2017-01-23 21:29 신고
002굼모닝~ 내가 봐도 잘못했다 물러나야겠다 하겠지만 본인이 싫다니 법에 따라 탄핵하면 된다 이거죠. 촛불은 민심을 보여 줬으니 됐고. 더 반박은 foreign policy 에 하세용. 영어에 자신 없으면 네버 번역기로 돌리면 100% 가까이 된당게. ^^2017-01-23 22:05 신고
003몽당연필♬ < 百姓이 가장 귀중하고, 社稷이 그 다음이며, 君主는 가장 가볍다. 이 때문에 뭇 百姓의 信任을 얻어야 天子가 되고, 天子의 信任을 얻어야 諸侯가 되며, 諸侯의 信任을 얻어야 大夫가 되는 것이다.
諸侯가 그 社稷을 위태롭게 한다면, 곧 갈아치운다. 희생이 이미 이루어지고 기장과 피가 이미 정결하여 제사 의식이 때에 맞게 되었음에도 가뭄과 홍수가 일어난다면, 곧 社稷을 갈아치운다. >
맹자에 나오는 국가론입니다... 백성... 즉 국민의 뜻은 바로 하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국가를 농단하는 대통령이 나오면 바꿀 수 있다라는 易姓革命論을 논했습니다...
현대 유럽과 미국... 보수주의의를 만든 보수주의의 아버지라는 에드먼드 버크는 < 그 나라 국민들에겐 명백한 헌정 질서의 위반이 나온다면 그 위정자들에게 항거할 수 있는 국민 저항권 >이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民心은 天心이냐구요??? 그 질문조차 이미 오만한 발상입니다...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성적으로 참고 있는 겁니다... 2017-01-23 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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