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2017-02-08 13:46 | 조회수 : 1,20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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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quee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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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QueeNni
제가 생각하는 캘리는...
다른 사람들의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과 내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의 색감이
적어도 90% 이상 맞아떨어지게 하는 작업입니다.

저도 캘리를 하기 시작하면서 보정에 더 겁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2017-02-08 1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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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aer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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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박정우_눈먼냥이
와 확실히 오른쪽 색감 좋다했는데 왼쪽에서는 엄청 노랗군요 ㄷ ㄷ
2017-02-08 1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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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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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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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연후아아빠신이~♥
근데 전 오른쪽 색이 더 좋은데요.ㄷㄷㄷㄷㄷ
2017-02-08 1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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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udas_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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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ripper
[QueeNni] 그렇지요..
그렇게만 할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는 것과 다른 분이 보시는 사진의 색감이 똑같지는 않더라도
제가 표현하고팠던 색을 같이 볼수 있다는것..

저도 그걸 바라고 캘리에 도전해 봤던건데..
정말 당분간은 과하지 않은.. 편안한 색감을 위한 연습에 매진해야 할것 같습니다;;
보정 처음 배운다고 생각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2017-02-08 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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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udas_priest***

닉네임 : angel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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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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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ripper
[박정우_눈먼냥이] 그러니까 말입지요..

뭐 사실 우리가 백인은 아니기에 어찌보면 왼쪽이 더 사실에 가까운거라고..
저 아는 동생이 그렇게 말해주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어디 맘이 그래야 말이죠;;

그래서 오른쪽 처럼 색을 만들어 본건데
그게 제 눈에만 그렇게 보였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답니다 ㅠㅠ
나름 모니터 색 조절 잘 해놨다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이 사진 보고 얼마나 부끄럽던지..;;;

사실 저 왼쪽이 원본과 거의 비슷한 색감이고
오른쪽은 나름 색 많이 뺀다고 뺀건데.. 지금 다시 봐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2017-02-08 1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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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udas_priest***

닉네임 : angel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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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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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ripper
[연후아아빠신이~♥] 그 오른쪽이 오래되어 제 기능을 거의 상실한 밝기 조절만 겨우 되는 모니터에서 보정한 사진이거든요;;;
제가 원하는 색감의 사진입죠

이번에 저 오른쪽 모니터도 같이 캘리를 했는데..
조금 나아졌을뿐.. 색온도 조절도 안되고.. 치료불가 수준이었습니다 ㅠㅠ
2017-02-08 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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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lyounh***

닉네임 :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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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그러게 말입니다™
헐.. 몇 년 전에 캘리브레이션 하는 장비를 하나 얻어놓은게 있는데 귀찮아서.. ㅜ.ㅜ
저는 보정을 거의 하지 않으니.. 큰 깨달음을 얻는 날까지 방치할 듯 합니다.
2017-02-08 1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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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udas_priest***

닉네임 : angel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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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ripper
[그러게 말입니다™] 그 장비가 혹시 제가 올려 놓은 저 사진 속 그 계열의 장비는 아니신지..
혹 그 장비가 맞다면 제가 아는 동생이 제게 그걸 빌려 주려고 찾아보니 고무 부분이 다 너덜너덜 녹아 버려서 못쓸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던데요..
사실 제일 좋은건 .. 그리고 가장 속 편한건 역시 보정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어 내는것이겠지요..

그런데 또 모순인건.. 저는 보정하는 재미로 사진 찍는 사람이라는것-_-;;;

이것도 참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2017-02-09 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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