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ngelripper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이 발전 함에 따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들 성향의 이동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양새겠지요..
..라고 개뿔 아는거 한개도 없음서 아는 척 있는 척 좀 해봤습니다 -_-;;; 2017-02-26 10:39 신고
006하비홀릭 이미지를 즐기는 문화의 축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지는것이 큰 이유라 생각하는데, 보다 깊이 생각해보면, 다루기 쉽고, 그것을 쉽게 보정해주는 다양한 앱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실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이득을 취하는데, 소비자는 공짜라 느끼는것일겁니다. 카메라 업체들이 성장동력을 얻으려면, 하드웨어에만 전력을 투구하는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활용문화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고화질의 사진을 그림처럼 사고파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죠. 먹고 살기에도 바쁜데...
고전적인 의미로, 멋있게, 우아함을 추구하는 후보정 프로그램으로 ADOBE 사가 거의 독식하고 있는 상태로는 지금의 추이가 계속될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앱처럼 클릭 몇번하면, 조금은 우스꽝스럽지만, 모자도 씌워주고, 하트마크도 찍어주고, 그런 무료앱들이 풍성해야 할겁니다. 아니면, 다른 형태로 DSLR 이나 미러리스로 촬영한 사진을 쉽게 즐길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 카메라 제조사가 Wifi 를 탑재하고, 앱으로 컨트롤 하는등 개발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모든 카메라 제조사가, 연합해서, 표준화된 규격의 앱을 제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진을 모르는 보편적인 사람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스마트폰은 iOS 와 안드로이드라는 표준화된 두개의 플랫폼을 축으로, 쉽고 다루기 편한 앱들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반하여, 카메라는 가격도 저렴하지 않지만, 제조사마다 사용법이 상이하고, 게다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정프로그램도 제조사마다 다르고, 결국 사람들의 선택지는 대부분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으로 귀결되고 있는것이 큰 문제라 봅니다. 그 문제를 파생시키는데에는, 사진인의 보수성과 폐쇄성이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확하지도 않고, 뜬구름 잡는 댓글을 몇자 적어봤습니다. 시장이 가라앉는것이 안타까워서...2017-02-26 12:14 신고
010봄동 DSLR 시장인 유저의 신규 유입이 적어서 자연히 감소하는 거 같네요. 미러리스가 아무리 좋아져도 DSLR 유저는 따로 있다는 생각입니다. 소니 안에서나 DSLR에서 미러리스로 이동이 두드러지는 거죠. 스마트폰 사진의 화질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폰으로 볼 때는 괜찮아 보이지만...2017-02-27 0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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