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F™[R6MK2] 사진을 업으로 하는 경우는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서도,,,
1. 예술사진
2. 상업사진
3. 보도사진
이렇게 대충 분류할 수 있겠지만 명확하게 경계선이 그어지지 않는 업종이 사진이죠.
상업사진 - 흔히 말하는 광고사진이나 사진집같은 책을 만드는데 쓰이는 사진을 찍는 - 을 하는
사람들중에 예술사진을 같이하는 경우도 있고 보도사진인데 예술사진같은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고
자연이나 풍경사진을 찍는 사람이 NGC같은 곳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죠.
가장 편리한 것은 증명사진같은 것을 찍어주고 사진을 현상해주는 사진관하는 것도 있구요.
어떤 방향을 선택하여 사진을 업으로 삼을 것인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하겠죠.2017-10-24 14:56 신고
실렌[AF™[1DsMK2]] 그렇군요.. 막연히 그냥 업으로 '어찌해야하나' 생각을 하다보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조차 크게 생각을 해보지 못했네요.
풍경사진이나 자연사진을 찍는것도 정말 좋은데, 너무 진입장벽이 높을거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2017-10-24 20:44 신고
실렌[봄동] 사진가라는 직업 자체가 나라마다 크게 다르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글에도 언급을 했다시피, 이 동네에서도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지만, '이걸 해보는건 어때~?' 라는 조언한번 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한국에서 업으로 사진을 하시는 분들께 한번 여쭤볼 요량으로 포럼에 글을 써봤습니다. 저 역시도 그냥 이동네에서 알아봐서 해결이 됐다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을 계속 합니다 ㅎㅎ2017-10-25 01:32 신고
003숲냥이 한국은..업계에 들어가서 배우고 경력을 쌓은뒤 어느정도 실력과 포폴이 쌓일 정도가 되면 사업자를 내거나 스튜디오를 차려서 영업을 하는게 일반적인 상업사진을 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은 취미로 하시다가 바로 스튜디오를 내시는 분들도 계신데..그런 경우에 상업사진에서 기업을 상대로 경험을 쌓은 사람들과 수준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네 상권을 상대로 하는 사진관 같은 것이 아닌 메이져에서 노는 프로를 원한다면 그 국가에서 상업사진으로 가장 잘 나가는 스튜디오들에 어시스턴트로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국시장이야 워낙 좁아서 강남 사진쪽으로 가면 실장님들 끼리 아름아름 알고지내기도 하고 큰 기업들이 얼마 없어서 일 받는 스튜디오 수도 한정되어있고.. 그런 시장입니다만.. 계신곳 상황은 업계 사람이 아니면 전혀 알수가 없으니...결국 그쪽 업계의 분위기를 알고 일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알아보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잘 나가고 수준높은 작업을 하는 곳에 부딧쳐 보세요! 보는것도 다 경험입니다. 아무렴 한국처럼 최저임금에 준하거나 그것도 안되는 열정페이를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한국보단 사진하기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2017-10-27 15:53 신고
004싸모랑제 경험은...사진이 좋다면...그냥 취미로 찍는게 좋다는 결론입니다. 사진이 '업' 이 되는 순간 '사진'이라는게 무겁고 무섭습니다. 현재 하시는 일이 있으시면 그걸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취미 혹은 서브잡으로 하시는게 어떨런지요?2018-06-25 1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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