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네모세상정말 대단하네요.
셔터박스가 나가도 추억의 상자가 되겠네요.
2001년? 2002년? 당시의 디카는 신중하게 촬영했었죠.
촬영 스타일 때문이 아니라 AF가 느려서 ㅎ
그런데 그때 촬영했던 사진들이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요즘은 카메라들이 너무 좋아져서 많이 찍고 골라내는 스타일이 되었죠.
단, 올드 slr바디를 사용할때는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ㅎ2017-12-21 00:22 신고
002하록선장놀랍습니다 벌써 45만컷을 날리셨다니 ㅎㄷㄷ
그 누구보다 더 열정적인 사진생활을 하시는군요.
네모세상님 말씀처럼 예전 디카들은 참 느리고 시끄러웠지요. 지금보면 어찌 썼을까 싶을 정도로요.
그래도 그게 묘하게 마음 속에 남아있네요. 가끔 그 소리와 그 속도가 떠오릅니다. 추억들과 함께 말이지요.
대롱타이거님의 냉장고에서 꺼낸 그 추억들도 분명 맛있게 잘 익어있지 않을까요... *^^*2017-12-21 08:12 신고
시선(視線)[네모세상]올드 바디로 한장씩 신중하게 남길때는 그 찍는맛이 참 남다르겠습니다.
저도 수동렌즈도 사용하는데 확실히 수동을 쓸때에는 한컷 한컷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눈이 와서 길이 많이 미끄러운데 늘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촬영다니시느라 늘 추우실것 같습니다...2017-12-22 0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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