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뜨란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상세한 조언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냥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봤는데...
1) 물건보다는 먹는 걸(달달한 걸루) 선물했을 것 같아요. 물건은 그분 취향에 안맞으면 짐이되지만, 먹는 것은 맘에 들면 자신이 먹거나, 맘에 안들면 주위에 나눠주면 되서 부담이 없거든요.
2) 선물로서 상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라면 정식으로 데이트(밖에서 차한잔?)를 신청할 것 같습니다. 상대가 거절하시면 어쩔 수 없거고, 정말 내가 느끼는게 맞았다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겠죠.
저라면 호감은 호감이고, 선물은 선물일 뿐, 그 이상(의 관계)은 큰 기대하지 않지 않을 것 같네요. 2018-02-28 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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