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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오래 될수록 좋은걸까요?

2018-10-30 21:14 | 조회수 : 1,598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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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봄동
1년 정도 지나면 맛이 변한다는 말은 있던데
마셔보질 않았으니 모르겠네요.
그냥 관상용으로 수집하는 취미 같습니다.
2018-10-30 2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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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bichsori***

닉네임 : 김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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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김도열
저런 식은 변한다고 알고있어요.
숙성 사간이 중요한 거지, 병에 담가 나온 순간, 숙성은 빠이빠이~
17년산은 17년된 게 아니라, 17년동안 숙성사켰다는 말아거든요.
저 소주는 저렇게 100년이 지나도 그냥 1년(?)산일 뿐입니다.
오히려 변해서 이상해진다고 알고있어요.
2018-10-31 0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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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freenet2***

닉네임 : AF™[R6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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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AF™[R6MK2]
위스키나 포도주같은 증류주들은 일정한 저장방법으로 저장하는 경우에 풍미와 맛이 더해지지만
한국에서 판매하는 희석식 소주는 저렇게 놔두면 상합니다... 맛도 변하구요. 딱히 좋은 것은 없습니다.
2018-10-31 0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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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itfire83

닉네임 :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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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AF™[1DsMK2]]괜찮아요. 내가 먹을 술은 아니니까요 ㅋㅋㅋㅋ
2018-10-31 1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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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hchoi7536***

닉네임 :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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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몽당연필♬
술이 오래될수록 좋다는 의미는 원액으로 보관할 때... 최적의 보관장소일 경우에 한해서 해당되는 것이구요....

사회에 유통되고 있는 술은 희석식 혹은 증류식의 주류.... 다시 말해서 물과 혼합되어진 경우인지라서... 오래될수록 상합니다.. -_-;;;
2018-11-01 1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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