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AF™[R6MK2]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그렇게 보기싫으신건가요? 인터넷이던 어디던 대부분의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강요가 아니라고 합니다. 대안이 있으면 대안 제품 사용하면 되는거고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일본
제품 사용하는거죠. 실제로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올림푸스, 캐논, 호야 등 특정 일본기업들이 특정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그 제품이 아니면 대안이 없습니다. 카메라도 그렇게 보면 되는거죠. 거기에
상업적 관점이 아닌 취미 사진사들에게 일본 제품이 아니면 사실상 대안이 없는게 카메라 시장입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일본 제품을 사용해야죠. 어쩌겠습니까? 내가 돈이 있으면 라이카, 핫셀브라드, 페이즈원 같은
고성능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답이 없으니 그냥 일본 제품 사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 외에 의류, 생활용품, 자동차 같은 분야들은 대안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일본 제품을 사지말자는 것이지 그걸
누가 강요하고 있는건지요? 2019-11-24 23:22 신고
003그냥보기말이 안 되는 것은 대체하기 힘든 것들을 핑계로 원래부터 불가능했다는 주장을 펼치는 거죠
일본 출장이 잦은 사람은 다른 일본관련 경제행위를 하지 않는 한도에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할 수 있죠
어차피 이런건 못 하니까 네가 하는 건 의미 없다라는 식의 주장은 덜 성숙한 어린애들이 억지부리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에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은 자신의 지능적 한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2019-11-25 01:26 신고
007카친스키솔직히 좀 회의적이긴 것도 있긴 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일본제를 완전히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란 게 얼마나 존재하겠나요? 그리고 어떤 것이느냐에 따라 일본제라는 걸 판단하는 잣대도 불분명하고요. 예를 들어서 삼성 스마트폰에 소니제 센서 모듈이 들어가면 그게 완전히 일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일제를 불매한다고 해서 한국에 있는 일식당에 안 가려 한다고 하면 그게 과연 진짜 누구를 위한 불매인지에 대한 생각은 들죠.
다만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일본의 불합리한 처사에 대한 항의는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항의를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로써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또 아주 효과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으며 이 모든 것은 각각의 개인이 상황에 따라서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공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신 것 같은 느낌이네요.2019-11-25 16:12 신고
008더더덕카메라는 일제 외 브랜드 가격이 워낙 비싸서 일본불매 하고 싶어도 안되더군요 ㅠㅠ
대신 카메라 외 모든 제품은 원래 써오지를 않아왔고 끽해야 유니클로 옷이었는데 이젠 절대 구매 안합니다.
카메라는 어찌할수 없으니 그냥 사놓은거 쓰고 있고요
렌즈도 삼양렌즈쪽으로 가급적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카메라는 노재팬 어렵지만 ㅠㅠ
제 나름다로 노재팬은 그외 항목에서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그렇다고 노재팬 소용없는건 아니지요 2019-11-25 16:57 신고
011김도열나 오늘부터 1달 동안 다이어트운동할래!
하면 오늘부터 1달 동안 밥 굶나요?
그럼 죽어요.
다만 3끼 먹을 거 2끼 먹고, 탄수화물 조금 먹기 하고, 좀 더 여유 되면 싱겁게 먹기도 하고, 좀 더 여유 되면 1끼 + 야체류 식사 하고 등등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지, 당장 굶는 게 아닙니다.
일본 불매운동도 마찬가지죠.
시작! 하자마자 일본 관련 전부 배제하는 게 아닙니다.
꼭 반일운동 비꼬는 사람들이 이렇게 몬리를 펼치죠.
요즌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100프로 배제할 수 없죠.
2번 살 거 1번 사고, 살 때 한 번 생각하고 사고,
조금씩 조금씩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하는 거지요.2019-11-26 10:28 신고
015디지털우뢰매글쓰신분이 무슨말씀을 하고싶으신지는 이해를 합니다만 전제조건부터 잘못되셨어요.
지금 하고있는건 반일운동이 아닌 불매운동입니다.
그리고 그 불매운동은 일본제품을 쓰지말라는게 아니라 사주지 말자 입니다.
이미 사서 쓰고있는 제품을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새로 사지말자 인거죠.
지금 쓰고있는 기기가 고장나서 아예못쓰게되지 않은바에야 신제품을 사지않으면 지금 하고계시는 취미생활을 못하는게 아니잖아요.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대체상품이 너무 비싸다인데 지금 쓰고계신 기기 쓰시면서 신제품을 안사시면 해결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조차 운동인 만큼 개인의 선택인거구요.2019-11-28 0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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