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업으로 하신다면 저장장치는 가급적 넉넉하게 마련하세요. 사진이 취미인 저도 컴퓨터에 사진만 저장할 수 있게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따로 장착해서 사용합니다.(1TB 하드로 시작해서 지금은 4TB 하드를 사용하고 조만간에 10TB로 증설할
예정입니다.) OS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은 SSD에 하되 고속의 읽기/쓰기가 필요없는 자료 - 주로 저장하는 - 는 HDD에
저장함으로써 고비용의 SSD는 줄이고 고효율의 HDD를 사용하는거죠. 일반적인 데스크탑 PC라면 SSD 1개에 HDD 3개 이런 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저장장치 사는 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요즘 유행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이용하면 됩니다. 윗 글의 것도 클라우드로
보이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공간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고 회사가 사라지면 자료가 날라갈 수 있으니 가급적 유명한
업체를 사용하세요. 드롭박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애플 등 다양한 업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경우 동기화라는 개념을 사용하기에 지정된 디스크와의 자료비교를 통해서 변경된 것을 수시로 올리거나
하는 방법도 있고 하나의 디스크처럼 인식해서 수시로 자료 입출력을 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는
사용자의 편의를 보고 결정하는거죠.(저는 구글 드라이브 100GB를 사용합니다만 사진은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만 동기화
시킵니다.) 동기화 방식을 사용해도 동기화된 원본을 삭제해도 클라우드에서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도 무료 제공공간이 모두 차면 그때부터는 무료가 아닙니다. 무료 공간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추가되는 용량만큼 비용을
청구하거나 아니면 저장 자체를 막아버리기에 무료로만 쓰겠다하면 그 저장공간도 수시로 확인하고 정리해야합니다.2022-08-29 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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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AF™[R6MK2]
교묘하게 질문글만 올리시네요. 질문이면 Q&A에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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