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한지 2주된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났다고 저한테 책임을 요구하는데요

2015-06-27 13:07 | 조회수 : 6,371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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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os10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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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os1019
어차피 중고가 새것과 똑같을리 없죠

그런걸 다 감안하고 사는건데
2015-06-27 13: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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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y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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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희나리★HINARI
제가 망가진 105마 구입 하고.. 일이 있어... 3일 후에... 렌즈 테스트 하니.. af 고장 ㅠㅠ;;

시간이 너무 지나서 판매자에겐 말도 못하고...그냥 5만 5천원 인가 주고 수리 해서 썻어요...
2015-06-27 1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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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hchoi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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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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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다연파파
그 분이 사실때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판매 하셨다면 2주후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책임질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파실 때 얼마 후 고장이 날거다라고 예측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말이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2015-06-27 1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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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johun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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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조훈
1-2일 정도에 그런 문제가 생겼다면 저라면 돈 돌려주고 물건 다시 받겠지만
2주나 있다 그러는건 좀.. 냉정하게 말해서 아닌듯 합니다.
택배거래도 아니고 직거래였다면 더더욱..
2015-06-27 1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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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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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07-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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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하록선장
가끔 경우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2주 후 수리비를 공동부담하자는 것은 중고거래에선 황당한 경우죠. 구매자 입장에선 그런것까지 책임질 걸 감안하고 산거니까요.. 게다가 디지털바디는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요.
2015-06-27 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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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hul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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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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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0^_수지아바디_^0^
판매시점에서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판매하였다면 책임 질 필요 없습니다, 구매한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는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아무런 문제 없으니 그 사람에게 단호하게 잘라서 책임없음을 알려주셔도 됩니다.
2015-06-27 1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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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k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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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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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벨라모빌
개인간의 중고거래에서는 별도의 보증기간은 없습니다.
양도/양수시 제품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이상이 없다면 그것으로 종료된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본인의 귀책사유가 없음을 설명하시고 마무리 지으세요~
2015-06-27 1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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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hooan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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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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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어썸케이
물건의 인도 당시에 하자가 없음을 서로 확인하셨다면(구두로 하셨겠지만 서면으로 하셨다면 더 좋았을겁니다)
매도인(판매자)가 하자가 있다는것을 숨기려고 했음을 입증을 하는 것은 매수인(상개방)의 몫이 되겠네요.
상대방이 그 입증을 해야만 매매계약을 해지하든 그 비용을 청구하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과연 할 수 있을까도 의문일뿐더러 그 일정부분의 돈을 받기위해 소송까지 갈까요.

딱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매매당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니 난 책임이 없다. 중고물품에 현실로 발생된 하자의 경우엔 나에게 설명하고 알릴 의무가 있지만, 중고품의 잠재적인 하자까지 어떻게 내가 예상하고 책임지냐.잠재적 하자는 당신이 감안하고 샀어야한다. 만약 잠재적인 하자를 내가 예상하고 있었고 숨기려했다는것을 당신이 입증한다면 얼마든지 비용부담을 하겠다.
2015-06-27 1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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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1-08-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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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고구려.백제는부여國후손
팩트-파는 시점에는 분명 문제없다는걸 확인 했습니다. 끝
2015-06-27 1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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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해피하루/태우
파는시점에. 또 반대로 구입한 시점에 이상유무 확인했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2015-06-27 1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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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elkise
소비자보호원에서 개인과 개인의 중고거래도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판매자가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1주일 입니다. 2주 지나고 문제가 생겼으면 책임이 없죠
2015-06-27 1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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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uiri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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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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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유이리
법적으로 보나 도의적으로 보나

책임 없어요

2015-06-27 1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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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g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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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사발
그게 바로 중고거래의 함정이죠. 더구나 직거래였으니 끝.
2015-06-27 1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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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Min SungWon
그럼 궁금한게 판매자가 물건 팔때 하자 있는것을 그순간만 숨겨서 팔아도 법적 도의적 아무 문제 없는거네요?
구매자가 확인못한것이니까요?
2015-06-27 1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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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ogi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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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소음공명
2주면 도의상으로도 책임질 시간이 지났습니다.
2015-06-27 1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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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hooann5***

닉네임 : 어썸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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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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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케이
[Min SungWon] 계약당시에 하자를 숨겨서 팔았다면 법적책임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자의 발생시기입니다. 계약시에 이미 발생했던 하자는 판매자의 책임이고, 앞으로 발생할 하자에 대해서는 누구나 충분히 예견가능한 하자가 아니고서는 판매자에겐 책임이 없습니다.
2015-06-27 1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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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hooann5***

닉네임 : 어썸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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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케이
[어썸케이] 추가적으로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매매계약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야하는 것은 구매자입니다.
중고거래는 개인간의 계약일 뿐이므로 민법 580조의 적용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인과의 거래였다면 상법과 소비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아서 구매자가 더욱 보호받았을겁니다.
2015-06-27 1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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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hooan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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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케이
[어썸케이] 또한 2주라는 기간이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2주가 지나더라도 계약당시에 이미 하자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알게 된날로부터 6개월이내에 판매자에게 책임을 물으면 되는겁니다.

이상 철저히 법적인 관점의 설명이였구요. 실무상으론 그냥 설득과 회유, 합의와 관용으로 잘 해결하시는게 맘편합니다 ㅠㅠ 부디 잘해결하시길..,
2015-06-27 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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