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니컴내컴 네덜란드라.. 아마 필립스랑 잠시 햇갈리셨던 모양이네요.. 차라리 네덜란드 기업이 그랬다면 아마 저렇게 더티하게 비규정 103이란 단위로 타기업을 조롱하진 않았을 듯 싶네요. ㅋㅋ 역시 쨉들(JAP).. 그 근본이 어디가겠습니까. JAP 전자업계의 자부심은 소니에서 파나로 넘어간지 오래된 듯 .. 아무튼 삼성, LG 정신차려야 합니다 ~~~2006-01-18 17:54 신고
019니컴내컴 아.. endtrax님.. 안녕하세요.. 102인치나 103인치나 뭐.. 큰 차이도 아니지요. 다만 그것이 주는 의미에 경쟁 업체에 대한 조롱적 시각이 느껴져서 이렇게 기사가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파나소닉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제가 약간 더 정리하여 글을 남길까 합니다. 파나소닉은 현재까지 PDP 시장의 절대 강자이며 반면 샤프는 LCD쪽 강자로 원천 기술을 가진 일본 업체들입니다. 패널 출하 기준으론 삼성과 LG가 더 많지만, 실제 세계시장 PDP TV 점유율 1위는 파나소닉으로 27.1% 입니다. 그 다음으로 LG,삼성,필립,히타(14, 12, 10, 6%) 순이며 반면 LCD TV는 샤프가 18.3%이며 필립,삼성,소니,LG순입니다(12, 9, 8, 7%) 이건 단순 PDP, LCD 점유율 기준이고요..
\" (브라운관,PDP,LCD등의 TV산업 전체에선)... 삼성전자는 매출액기준에서 3분기에 처음으로 10%를 넘긴 11.1% 로 선두자리를 수성했다. TV사업 35년 만에 소니를 누르고 1위에 올랐던 2분기의 점유율 9.9%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 마쓰시타(파나소닉)가 10.1%로 2위, 필립스가 9.5%로 3위에 올랐다 . 소니는 4위(8.3%)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고, LG전자는 간발의 차로 5위(8.2%)를 기록했다. - 2005.11.30 \"
\" 최근 가장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온 샤프도 신통치 못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6% 늘어난 1조3400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LCD TV 사업부문이 선전했으나 그 외 사업부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만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마쓰시타(파나소닉) 전자산업만이 옛 대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마쓰시타는 2분기(7~9월) 순이익 310억엔을 기록, 시장 추정치인 256억엔을 크게 웃돌았다. 이와함께 발표 당일 IT주 강세를 견인하기도 했다 - 2005.11.02 \"
지난해 포천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전자업체 매출 기준] 순위는 IBM과 지멘스, 히타치, 마쓰시타(파나소닉),HP,삼성으로 파나소닉은 4위를 랭크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니가 삼성에 LCD합작 구걸 사건은 일본 전자업계의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주었으며 이후 일본에서 소니의 위상은 추락하고 그 자리를 오래된 라이벌 업체 파나소닉이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티비 자존심이 샤프인지 소니인지 파나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저는 소니에 한 표^^) 마치 국내에서 삼성티비가 최고다 엘지티비가 최고다 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 ^^; 다만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은 일본 [티비업체]의 자존심이 아니라, 일본 [전자 업계]의 자존심에 대한 것이었으며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파나소닉을 들었습니다. 언급하셨던 샤프는 잘 나가는 LCD 최고 업체이지만 제가 언급한 일본 [전자 업계]의 자존심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 것 같군요.
뭐 어찌 되었든 파나소닉 저는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삼성이랑 엘지의 화이팅을 조용히 외쳐봅니다. ^^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꾸벅2006-01-19 1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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