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Noblesse Oblige 아이팟 처럼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켜 줄 수도 있단 생각에..
그냥 기대감을 가진거랍니다..
체인지업은 박찬호 선수와 함께 나왔던 것이 아닌가요?
박찬호 선수 95년도는 데뷔는 했으나 마이너를 내려갔던 시기로..
성공을 한 시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96년 상반기에 가장 좋은 컴퓨터를 구입했었지만..
하드는 퀀텀 파이어볼 2.5GB에 램은 32MB가 였습니다.. 2007-03-10 23:34 신고
013FrozenPenPen HDD를 일반적인 인식의 HDD가 아닌 플래쉬메모리를 사용한 하드로 만드는 제품 자체는 이미 나왔습니다. 딱히 특별할것도 없고요. 이미 먼 옛날 도스시절부터 구상되었던 것이지만 HDD가 의외로 굉장한 속도로 꾸준하게 용량이 늘어나자 용량대비 가격이나 모든면에서 플래쉬가 따라오지 못해 사업화가 않 되었던거고요.
실제로 지금 CD/DVD/테잎등 모든 매체를 통털어 가장 강력하고 저렴한 저장매체는 HDD 입니다.
여전히 지금도 속도/안정성(안전성 말고)/수명(플래쉬의 읽기/쓰기 횟수는 HDD에비해 턱없이 짧습니다. 즉 수명이...)/가격 모든면에서 플래쉬가 한참 뒤처집니다.
다만 저전력열풍을 타고 열이 적게나고 전력소모가 적은 플래쉬가 일부에서 도입되고 있는거죠. 지금도 플래쉬USB메모리로 부팅 할 수 있기때문에 1~2G 플래쉬USB에 윈도2000 이나 리눅스같은 운영체제를 넣어서 휴대용부팅장치로 쓰는 분들은 있습니다만... 플래쉬의 느린속도와 읽기/쓰기 횟수수명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짧은점때문에 어떻게든 실제 쓰기동작 없이 읽기만 가능하게 하려고 온갖 꽁수를 동원하는 형편이죠.
즉 플래쉬가 하드를 완전히 대체하는일은 현재 기술발전속도로 볼 때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대용량의 플래쉬를 일종의 캐쉬처럼 HDD내부에 집어넣어서 운영체제 부팅시간을 줄인다든가 하는 하이브리드제품은 차세대의 대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저 제품의 경우 아이팟하면서부터 삼성과 맺은 협력관계로 플래쉬메모리 엄청나게 싸게 공급받는다는걸 이용한 제품일텐데... 플래쉬를 디스크로 쓸 경우 일반 HDD 보다 수명이 엄청짧기때문에... 몇년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플래쉬디스크부분을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비용도 만만치 않을거고요.
뭐 그래도 일단 애플은 디자인빨로 먹고들어가는데다가(법원에선 \"그냥 허여멀겋기만하고 아무런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건 디자인이라 할 수 없다... 라고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냥 허연 하이글로시광택빼고 뭐가 있나 싶은데...)광신자들이 하도 많아서(심지어 반품된 구모델을 신모델들과 섞어서 새거라고 팔아도 잘만 팔리는 이해불가의 세상...)어찌되었든 팔릴테지요...2007-03-10 23:56 신고
1. 애플광신도들 : 그냥 허여멀건한 하이글로시일 뿐이지만 언제나 극한의 디자인이라며 열광한다. 애플거라면 반품된중고조차도 그냥 새거가격으로 사면서도 행복해한다. 무지 뿌듯하고 얼리어댑터로서 앞서가는거 같다. 항상 애플찬양에 끝이없고 어떻게든 애플이 좋다고 변호하고 옹호한다. 애플은 홍보영업부서가 필요 없을 것 같다.
2. 여행가, 사업현장, 영업사원등 실용업무분야 : 플래터방식의 HDD대신 플래쉬메모리를 사용하는 HDD를 쓰므로 전력소모가 매우 적고 충격에 강하며 가벼울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장기간 여행을 하거나 등산/탐험/모험을 하는 사람들.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현장, 장시간 들고다니며 쓸 영업사원등이 PMP등을 대신해 사용 할 수요가 있을것이다.
회원정보
아이디 : hjm1122
닉네임 : 불로동 허씨
포인트 : 540341 점
레 벨 : 골드회원(레벨 : 5)
가입일 : 2005-12-13 13:5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