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장기할부가 서브프라임 파동의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장기할부는 곧 집값의 10~20%만 가지고 집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인데,
할부에 따른 이자를 은행들이 먹다가 상환 능력이 없어지자 은행들이
위기를 겪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랍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 지분형 주택분양제도 서브프라임 같은 문제점을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은행 대신 투자자, 실제로는 이것 역시
은행 등의 기관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로 바뀌었고, 구매자의 지분률을
처음 25%에서 51%로 늘린 것의 차이일 뿐, 구조적으로는 일부의
지분만으로 집을 소유하는데서 발생한 금융 위기라고 보는 거라고 하더군요.
참 복잡하죠... 경제라는 것이 서로 얽히고 섥힌 아주 복잡한 문제라서,
하나를 잘못 건드리면 그 파급 효과는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ㅜ.ㅜ...2008-01-20 18:10 신고
회원정보
아이디 : gibunnae
닉네임 : 11차원 소년
포인트 : 47527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7-06-14 19:4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