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mokona25 지금까지 끌었던게 대단한거죠... 오픈베타 시점에서 이미 헛돈 들인 게임들이었습니다. 그나마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김학규의 허명에 이끌려 외국에도 팔아먹고 했지만 나머지는 정말 죽쒔죠... 넥슨이야 워낙 다른 히트작들이 많으니 상관없지만 웹젠이 경우 썬 하나 때문에 회사가 휘청이고 있으니까요. 뭐 저희 회사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문제는 저건 시작이란 겁니다. 잘나가는 게임 시스템 베끼기에 화려함에만 치중하다 게임의 본재미를 본 잡은 소위 대작들이 줄줄이 나가 떨어지겠죠.. 헬게이트 런던도 반짝도 제대로 못했고 프리우스 온라인도 내일 아이온 오픈베타에 휘청일테고 아이온은 다음주 와우 확장팩에 휘청일께 눈에 보이고 있죠... 내년에는 기대작들이 몇개 있습니다만 그것들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온라인 게임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이리 저리 참 안타깝기도 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에효...2008-11-10 2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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