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모엔군 사실 여행풍경 스냅 이정도면 GR이 최고입니다. 고정화각의 불편함이 나중엔 고정화각의 편함으로 바뀌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않습니다. 본인이 편한 화각을 찾을때까지, 그리고 고정화각 촬영하는 기분을 알때까지는 줌렌즈가 좋습니다.
초보자분들이 뒷배경 다 날라가는 저심도 사진을 좋아하거나 혹은 광활한 광각을 좋아하신다는 경우가 많은데 둘다 무척 무거운 렌즈들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역시 어렵습니다.
자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하이엔드 디카가 되네요.
하이엔드 중에서도 센서 사이즈가 큰 녀석들이 결과물에서 심도도 나름 얕고, 디테일도 좋고, 어두운데서도 노이즈가 적습니다.
그럼 이전에 추천해 드린 LX100이 다시 나오네요.2015-07-06 19:56 신고
002모엔군 다른 각도에서 추천을 더 해드린다면, 카메라를 찍는 이유가 눈앞에 펼쳐진 멋진 저 모습을 기록하겠다! 라는 생각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예쁜 카메라를 보면 이걸 눌러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 멋진 장면을 찾아서 찍게도 됩니다.
물론 멋진 장면에서 예쁜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시너지가 상당 하겠지요.
그래서 카메라가 본인에게 예뻐보일수록 많이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쁜 카메라 몇개 추천해 드리고 갈꼐요.
후지 x100t(35미리 단렌즈입니다), 리코 GR(28미리 단렌즈 입니다), 캐논 100D(초소형 SLR입니다), 파나소닉 gm5(초소형 포서드타입 미러리스입니다)
단렌즈는 추천 안해드리고 싶지만, 예쁘고 정말 잘 나오는 카메라 몇가지 입니다.2015-07-06 20:02 신고
사진바이블[모엔군] 아 그리고 한가지만더 여쭤볼게요.. lx100같은 경우에는 raw보정 필수일정도라는데 파나소닉전체적으로 그런건가요? 그리고 jpeg포맷으로만 찍어도 무난한?색감을 보여주는 회사는 어딘지요?(특정모델보다는 회사전체적으로 그렇지않나요?)2015-07-06 20:06 신고
모엔군[사진바이블] 퀄리티 짱짱맨인 미러리스는 소니 A7R이 최고겠지만, 가볍게 들고다닐만하고 화질좋은 모델은 후지의 X-T1, X-T10, 소니 a6000, a5100 정도 추천해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미러리스가 포서드와 일반 slr에서 쓰는 APS-C사이즈 두가지가 있는데요. 전자가 작은크기의 4:3비율의 센서고 후자가 보다 큰 사이즈의 3:2 비율의 센서를 쓰고있어요.
물론 후자쪽이 잇점이 있지만, 반대로 작은 센서라고 해도 가격도 저렴한데다 동영상촬영에 무척 특성화되어있기도 하고, 렌즈군을 여러회사에서 공동으로 써서 쓸만한 렌즈도 많기도 하고 서로서로 장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큰 센서에 장사없다는 말처럼 후지나 소니의 미러리스같은 APS-C사이즈 센서를 쓰는 미러리스를 추천드립니다.
후지는 컬러와 계조표현이 정말 좋고, 소니는 기본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느낌입니다.2015-07-06 2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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