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belcanto삼각대를 들고 다녀보니 실내에서는 무게만 지탱해준다면 어떤 것을 쓰나 크게 상관없는데 밖에 많이 다닐수록 무게와 편의성이 크게 차이나더라구요. 실내에서 편의성도 그렇게 상관없으시다면 가성비 좋은 물건으로 고르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17-08-11 03:18 신고
003QueeNni 1. 하중에는 정하중과 동하중이 있습니다.
정하중은 정적인 상황, 즉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상황의 하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동하중은 움직이는 물체의 하중, 즉 하중에 가속도가 붙은... 아무튼 그렇습니다.
대략적으로, 동하중은 정하중의 2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써보셔서 알겠지만, 삼각대 헤드에는 동하중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거치해서 움직이는 경우, 패닝샷을 찍는 경우, 장비가 올라간 상태에서 기대서 촬영을 하는 경우...
그런 이유로 인해 정하중에 맞춰서 헤드를 사면 쳐짐 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삼각대헤드의 지지하중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최대장비무게 x 2를 기준으로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풀프레임 + 세로그립 + 배터리 + 70-200렌즈 + 플레이트 하면 대충 4~5kg정도 되니
적어도 10kg 이상 버티는 제품을 사야겠죠.
통상적으로 8kg 다음 나오는 제품군이 30kg~50kg정도더군요.
2. 퀵릴리즈형은 원터치로 탈착이 가능하긴 하지만, 전용 헤드를 써야하는 단점이 있죠.
범용으로 쓰기에는 도브테일형이 좋습니다.
물론 헤드와 플레이트 체결력 자체는 퀵릴리즈형이 더 좋긴 합니다.
장현[QueeNni] 와, 그렇군요.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오막삼+베터리+70-200+플레이트 조합이니 얼추 3키로 전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2. 혹시 3way헤드에서도 플레이트가 범용플레이트가 체결되는 제품이 있는지요. 요즘 3way제품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어서 검색해보니 짓조, 맨프로토정도만
검색이 되는데 맨프로토는 아시겠지만 제품 호환성이 영...^^;; 그래도 우선은 맨프로토 808rc 또는 804제품을 고려중입니다. 저는 3way가 적합할 것 같아요.2017-08-12 1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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