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FrozenPenPen 엡손제품이 욕을먹는건 헤드가 타사(캐논, HP)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서 굉장히 섬세하고 민감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구조상 헤드와 잉크통이 완전히 따로 분리되는 방식이죠. 그래서 한동안 않 쓰면 헤드노즐의 잉크가 굳어서 막히는 일이 종종 있었고... 헤드가 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어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엡손은 헤드값이 프린터값의 반인데 말이죠 ㅡ.ㅡ;
캐논이나 HP의 경우는 헤드유닛을 통째로 뽑아서 더운물에 헤드끝부분을 살짝 담가서 녹인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만...
대신 캐논과 HP는 헤드 자체도 수명이 짧은 소모품이죠. 그래서 잉크통에 헤드가 같이 붙어있는 모델이 대부분이고 헤드도 주기적으로 갈아야하고요. 특히 HP의 필름식 헤드 수명은 정말....
또한 그렇게 엡손은 잉크통이 철저히 분리형이다보니 잉크통을 사용중에 일단 한 번 뽑으면 다시 꽂아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고요 ㅎ_ㅎ
하지만 대신 원래부터 잉크통이 따로다보니 리필이 주사기가 아니라 아예 그냥 국산잉크로 판매되는 장점이 있죠. 또한 잉크통에 튜브를 연결해서 외부의 대형(색상당 1리터...)잉크통에 연결해 \"무한리필\"개조도 제일 쉽고요... HP는 특히 무한리필개조는 절망적...
그래서 자주, 많이 뽑는 분들에겐 엡손것을 권하지만 자주 뽑지 않는 분들에겐 엡손것은 권하기가 좀 거시기합니다...2007-03-18 20:46 신고
007FrozenPenPen HP3055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흑백레이저방식이고 팩스/복사/스캔등의 원고를 쌓아두면 일반 복사기처럼 자동으로 한장씩 끌어들이는 원고자동이송장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거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의외로 크게 느쪄질때가 많습니다.
굳이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가끔 인쇄하고 주 용도는 팩스시라면 그냥 10만원짜리 초저가 레이저프린터와 52K 모뎀을 구입하시는게 낫습니다만... 문제는 팩스보내는 원고가 PC에서 워드쳐서 바로 보내는게 아니라면 팩스보낼 원고를 읽기 위해서라도 결국 스캐너 기능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죠.2007-03-18 20:51 신고
016토짱(Dash!) 무한리필이야기가 살짝 나오는데... 잉크값,...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00ml정도면 대략 1500장 정도 뽑는데... 한통에 동네 잉크집잉크는 7000원.. 사진 출력을 위한 어느정도 정품과 비슷한 품질의 잉크는 15000원 정도입니다. 단지 무한리필킷 자체가 잉크젯프린터 정도 한다는게...
레이저는... 재생토너가 기본 20000원이고 20000원짜리 토너가 대략 `1000장 정도뽑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품은 거의 프린터값나오고요....
뭐 많이 뽑으실일이 없고... 흑백으로 만족하신다면 레이저 프린터도 괜찮겠지만... 아니 정말로 적게 뽑은다면 차라리 정품잉크 쓰는 잉크젯프린터를 추천하지만...
저같이 이것저것 잡다한거 다뽑는 경우에는 잉크젯 프린터에 무한리필킷 붙이는게 가장 싸게 먹히더군요... 2007-03-19 19:48 신고
018megapixel 저는 hp포토스마트 c5180을 사용중입니다.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엡손것도 좋지만 hp가 사용하기나 관리 하기가 편하다는 말과 잉크를 적게 먹는다는 말을 듣고 구입했는데요 빠르고 사진도 잘나와요 다만 소음이 좀있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2007-03-19 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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