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별자리물고기 화소를 이루는 센서의 개수로 계산한다면, 일반 센서가 1배, 허니컴이 세대에 따라 1배 또는 2배, 포비온이 3배입니다. 하지만 허니컴은 실질 해상도를 1.3~1.5배 정도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포비온은 2~3배 정도로 보는 듯 합니다. 실제 어떤 리뷰에서는 1100만 화소 정도로 계산하여 2.4배 정도로 계산했습니다만, 5D와 비교해서도 어떤 부분에서는 포비온이 더 나은 점도 발견되기 때문에 따지기가 애매합니다.
이들 센서의 근본적인 차이로는, 일반 센서와 허니컴 센서는 인터폴레이션(빈 곳을 매워 가상의 화소를 만들어내는 방식) 없이는 화상을 구성할 수 없는 반면, 허니컴 센서는 인터폴레이션 없이 화상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며, 이 때문에 화소수를 떠나서 포비온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화소 논쟁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닌 듯 하고요 (필요에 따라 고려되어야 하긴 하지만) 그러한 특성을 감안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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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져본다면... 실질 해상도(업체 주장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계산상의 실질 해상도)는 어느 방식의 센서이건, 비슷한 센서 크기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죠.
요즘 1.5 센서가 1,000만 화소, 허니컴도 1.5배인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배율로 계산해보면 역시 1,000만 화소 전후, 포비온도 대충 1,000만 화소 전후네요... 대략 100만 화소 정도의 편차가 있다고 볼까요?
물론, 특정 센서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그보다 높은 수치를 주장하시겠지요. ^^ 2007-05-10 1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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