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엔젤 행복한동행님 말씀대로라면..
400d나 d40이나 카메라자체가 거기서 거기라면...
제가 아는 언니분이400d에 쩜팔이를 쓰는데 저보다 사진이 더 잘나올까요??
그렇다고 그분이 특별히 사진을 잘 찍는기술이 있느것도 아니고..
보통 주부인데요~
확실히 사진도 d40보단 깨긋하더라구요~
화소수가 400d는 천만화소가 넘고 제껀 650만화손가 그렇다던데..
화소수 땜에 사진이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궁금합니다~렌즈는 제가 더 좋은걸 쓰는데요~~진짜 궁금 2007-07-22 16:20 신고
009엔젤 아웃포커싱이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중요시하는 아웃포커싱이...
400d나 d40이나 카메라 자체에 별차이점이 없고...
렌즈를 뭘로 쓰는냐에 차이라면....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왜 400d 쓰시는분이 렌즈를 저보다 안좋은걸 쓰시는데...
사진이 d40으로 찍은사진보다 확실히 깨긋하고 아웃포커싱이 잘되냐이말이죠~~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2007-07-22 16:27 신고
011FrozenPenPen 이른바 아웃포커싱... 즉 심도가 얕게 사진이 찍히도록 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센서의 크기
조리개의 개방정도 (F값의 작음)
렌즈 촛점거리 (망원일수록 심도가 얕아짐)
카메라와 피사체, 배경의 3요소의 거리
등등...
첫번째는 거의 배경이 않 보이는 지경인데 그게 맘에 않 드신다면... 쩝...
\"잘나온 사진\"의 기준은 아웃포커싱이 아닙니다 ㅡ.ㅡ
그리고 아웃포커싱은 피사체는 저절로 선명해지고 그 외엔 자동으로 \"형체도 알 수 없이\"뭉개진다는게 아닙니다... 그런건 사람이 생각하는 피사체를 카메라도 인공지능으로 인식하는 정도의 기술이 생기기 전에는...
무작정 배경을 흔적도 없이 날리는 시잔은... 처음엔 신기하고 좋을지 몰라도...
사진은 \"추억의 기록\"이나 \"기억의 보조\"역할인데... 나중에 가서 대체 이게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도 알 수 없는 사태가 생깁니다 ㅡ_ㅡ
나중에 아니가 \"엄마아빠 이거 어디서 찍었던 사진이야?\" \"응? .... 글....쎄....? 어딘지 모르겠네...\" 라고 하시렵니까 ㅡㅡ;;
그냥 피사체가 적절히 돋보이면 그만입니다.
\"배경없는\" 사진을 원하신다면 벽 한군데에 그냥 순백색벽지를 도배하시고 거기서만 찍셔야죠 ㅡㅡ;;;; 2007-07-22 16:40 신고
026리트 저도 사진이 안보인다는;;;
일단 50.8과 삼식이를 비교해보자면
같은 거리에서 화면에 담을수 있는 범위가 다를겁니다..
식당같은 곳에서 테이블 건너편에 앉은 사람을 찍어보시는 경우
400d+50.8이면 얼굴이 거의 한가득일 테구요...
d40+삼식이라면 적당히 흉곽정도는 잡을수 있을 겁니다...
큰 장점이죠..
허나.....두분다 후보정은 전혀 안하신다는 가정하에 아마
400d가 더 맘에 드는 사진을 뽑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아기사진찍으시면서 캐논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꽤 있고..
또 제 주변 여자친구들은 대부분 살짝 뽀샤시하면서 소프트한 캐논의
이미지를 좋아하더군요..물론 다들 카메라엔 크게 관심없습니다..
얼굴 뽀얗고 배경 스물스물 날라가면 좋아하는 친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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