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토짱(Dash!) 아이캔 디지털 피아노라는 홈페이지에 가면 샘플동영상이 많이 있을겁니다..
한번 들어보시구.. 생각해 보세요 ^^*
저 같은 경우는 공간활용 때문에 컴팩트함을 우선사항으로 삼아 p-70을 추천하지만..
아마도 디피는 ydp시리즈나, clp, cvp시리즈가 성능은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자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우선 88건반 짜리는 비싸고.. 터치감도 별로 않좋아서..
피아노를 즐기시던 분들한테는 별로 안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디피 같은 경우에는 아날로그랑 달라서 벨로시티 [터치리스폰스]
폴리포니 같은 것에 대해 신경 쓰셔야 됩니다.
요즘은 거의 안그러지만.. 예전에 벨로시티 지원이 안되는 녀석들은..
약하게 치나 새게 치나 같은 크기의 소리가 나왔거든요..
폴리포니는 동시 발음 수로.. 32음 같은 경우
서스테인 페달 밟은 채로 빠르게 치면 음이 끊겨 버리는 현상이 발생된다 하니..
64음 이상 추천하고요..
012토짱(Dash!) 아마.. 40-50 정도라면.. 디피는 전멸이군요..
60은 주셔야 디지털 피아노는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키보드는.. 그 가격대에는 76건반 짜리 밖에 없구요..
키보드라는 물건 자체가 무게를 줄이려고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리고 가격도 싸야 하기 때문에..]
건반이.. 플라스틱과 스프링으로 만들어진겁니다.
피아노 처럼 묵직한 건반이 아니라 건들면 꼭 키보드 [타자용 키보드]
치는 느낌이 나지요. 대신에.. 뭐이런저런 기능은 많이 있지만요..
60만원짜리 디피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일단은
믿을 만한 영창하고 삼익을 알아봤습니다.
영창은 자체적으로 그랜드 피아노를 생산하고.
그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를 샘플링[녹음 ㅡ.ㅡ;;;] 하여 음원을 만들기 때문에
피아노음이 삼익보다는 낫구요.
삼익은.. 같은 가격대의 영창것에 안밀릴려고
400여가지의 음원 [별게 다있습니다.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로우바 오르간, 스트링, 브라스, 신스브라스, 사물놀이, 드럼킷 ㅡ.ㅡ;;]등등..
다만 한가지 알아두실것은.
014Esther 전자피아노는 위에 언급된 대로, 피아노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거랍니다.
고로, 바이올린 플룻 첼로 같은 몇가지 악기 소리가 추가 되었다 해도
피아노로서의 기능만 할 뿐 녹음이나 소리 조합 기능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허접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단순기능으로서는 이게 짱인데, 피아노 목건반 터치감 때문에 비싸죠..
사쿠라님. 키보드는 단순키보드와 신디사이저로 나뉩니다.
키보드든 신디사이저든 저장된 음원은 많이 있습니다만
그 두 가지로 나뉘는 기준이, 음원 조합과 변형 여부로 크게 가름됩니다.
신디사이저가 더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얘기지요.
토짱님, 야마하가 피아노 기능 하나만으로는 괜찮습니다. 물론 교육용으로도 좋지요.
근데 연주용 신디사이저라면 각 제조회사별 특징을 알아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야마하는 현악기 소리를 더 알아줍니다.
코르그(KORG)는 피아노+스트링 짬뽕 음원이 일품인 M1 같은 스테디셀러가 있을만큼
단순구조로도 다양한 소리구현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근래는 트라이톤 시리즈가 히트중입니다.
커즈와일은 피아노와 거의 흡사한 목건반 기종으로 유명한데(K시리즈)
피아노 소리 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들의 연주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피아노 소리도 야마하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고 볼수 있어요.
롤랜드는 미국 기종인데, 사이버틱한 소리에 강합니다.
락음악에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0-50만원대로는 위에 언급한 기종들이 어렵습니다. 신디사이저라 가격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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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근래에 신경끊고 살아서 딱 집어서 기종 알려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용도 입니다.
집에서 연습용으로만 사용하실 거라면 덩치가 좀 있어도 적당히 용서될만큼이면
인터넷 평으로 잔고장 없고 스테디셀러로 나와있는 기종을 사시면 됩니다.
단, 터치감(건반 소재가 플라스틱이냐 나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점 유의하시고
취미용이라면, 벨로시티 페달이나 터치 강도에 따른 소리 강약 등을
고려하실지도 잘 생각하셔서 구매하실때 꼼꼼이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더.. 무조건 새것은 손해입니다. 기분상으론 좋으시겠지만....
평이 좋은 걸로 스테디 셀러로, 새것같은 중고를 사세요.
덩치 큰 녀석은 이동을 잘 안해서 걱정 없습니다만 비교적 휴대가 가능한 크기라면
이동중 떨어뜨렸을 수도 있으므로 잘 아시는 분 대동하셔야 합니다.
물론 구입처가 신뢰도 있는 곳이어야겠지요..
썰이 길었습니다.
큰돈 쓰시는 거라 후회없으시라고 제가 기억나는 거 최대한 쏟아드렸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길고 장황한 댓글 용서해주시길.2007-08-23 01:41 신고
디지털키보드, 마스터건반, 디지털피아노, 스테이지피아노, 신디사이져..
전자오르간.. 정도 인데..
마스터건반 같은경우는 컴퓨터와 연결하여 미디음악을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고요..
뭐 이건 일단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디 사이저는 악기의 연주 뿐만 아니라 음색의 혼합, 변형, 연주한 음악을 녹음, 편집하는
기능 까지 나온것이고요.
요즘은 컴퓨터와 연결하여 미디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관계로
컴퓨터의 오디오카드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모델까지 나와 있다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고 싶은.. ]
자체적으로 스피커가 없어서 출력을 위해서는 헤드폰을 쓰거나,
별도의 엠프를 구입해야 합니다.
뭐 이 엠프도 싼 가격이 아니어서.. 그나마 싼게 10만원 정도 하더군요.
뭐 안되면 컴퓨터 스피커도 쓸수는 있습니다만.. [변환잭 장착 필요 ㅡ.ㅡ;;;]
가격이 좀 쌔서.. 쓸만한 [?] 신품 같은 경우 120~ 800까지 합니다 ㅡ.ㅡ;;
뭐 그 이상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본것은 그게 한계로군요
키보드는 신디와 비슷한 포맷이긴 하지만.. 가격이 더 싸고. 성능은 좀 떨어집니다.
일단.. 키보드같은 경우 이동성을 중요시 여긴 종류이기 때문에 88건반은 거의
드물고, 대체로 61건반 정도 입니다. 거기에다가 전부다 스프링과 플라스티의 조합으로
만든것이기에 터치감이 안좋답니다.
대신에 일단 본체에 스피커가 달려 있어서 별도 출력을 위한 부품은 필요 없습니다만..
스피커 출력이 약해서, 넓은 장소에서 사용할때는 역시 엠프가 필요합니다.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드링크 병 반정도 크기의 건전지가.. 8갠가 들어가더라는 ㅡ.ㅡ;;;]
가격은 싼것은 5만원 짜리도 있고
비싼것은 200만원 가까이 갑니다.
디지털 피아노 같은 경우는
워크스테이션이 아닌 악기의 개념이므로 녹음, 편집 음색 혼합, 시퀀스
기능등이 거의 없습니다. 있는것은.. 좀.. 비쌉니다.
보통 일반 업라이트 피아노와 비슷한 형태를 띠지만, 무게나 부피는 훨씬 적습니다.
건반을 중심으로 위에 두개 아래에 두개 정도 스피커가 달려 있고.
스피커 출력이 키보드보다 더 낫습니다.
터치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할정도로.. 하드 터치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60만 정도에서 부터 1000만 이상짜리들도 있습니다.
스테이지 피아노는 키보드와 비슷한 형태를 띠나 내용물은 디지털피아노인 물건입니다.
이녀석들은 2way의 저용량 스피커를 탑재한 모델도 있고,
4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물건도 있고. 스피커가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만..
이녀석의 경우도 60에서부터 시작해 비싼것은 300이상가는것들도 있습니다.
뭐.. 이렇게.. 굳이 분류를 해보자면 이런식이 되지만..
어차피 비싸질수록 거의 비슷해집니다.
야마하의 클라비노바 같은 디피의 경우에는 신디의 기능이 거의 들어있다시피하고,
키보드들도 200만원 이상되다보면 신디 기능을 거의 사용합니다.
스테이지 피아노도 마찬가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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