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방황™ P는 프로그램 모드라고 해서.. 이미 프로그램된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가 상황에 맞게 카메라가 정해 줍니다... (거의 자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나 S는 반자동이라고 하지요...
A는 조리개를 사용자가 선택을 하면 셔터 스피드(셔속)를 카메라가 정해 주고요.
S는 셔속을 사용자가 정하면 조리개를 카메라가 정해 주죠..
그런데.. 이렇게 조리개나 셔터 스피드를 정할 때 카메라는
내장된 노출계에 따라 정하게 되는데...
(노출을 정하는 방법도 멀티패턴이냐, 중앙부 중점이냐, 스팟이냐, 등등에 따라 노출의 계산 범위가 틀려집니다만,, 중급 이상의 수준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나중에...)
이게 우리 인간의 눈처럼 상황에 따라 인공지능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절대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단순하게 이 정도 빛이 있어 이 정도 셔속이나 조리개 값을 정한다.. 정도지요... 때문에 정확한 노출로 찍히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사용자가 직접 노출 보정이라는 것을 해 줍니다. +/-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통해 노출을 좀 더 밝게 또는 어둡게...
(주변 밝기에 따라서도 조정을 하긴 하는데.. 그것 역시 중급 이상이라서... 지금 설명 드려고 이해가 잘 안되실 거구요..)
때문에 주로 A모드나 S모드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럼 M모드는 언제 사용하냐...??
조리개와 셔속을 사용자가 직접 정해주는 겁니다...
A(조리개 우선 모드)나 S(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를 반자동 모드라고 한다면,
M모드는 수동모드라고 합니다.
M모드로 촬영을 하는 경우는;;;
야경을 찍을 때..
플래시(스트로보)를 사용할 때..
전용 노출계를 사용해서 보다 정확한 노출을 측정한 후 촬영할 때..
스튜디오 촬영과 같이 광량이 일정할 때...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말로는 거창한 것 같으나.. 사진을 찍다보면.. 실제보다 사진이 잘 안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노출 보정을 해 보시거나 (+쪽이나 -쪽으로)
M모드를 통해 사진을 찍어 보시는 것도 \'사진\'을 알아가시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노출 브라케팅(맞나?)을 사용해서 노출 차이에 따른 사진의 변화를 보시는 것도 괜찮구요..
다 자세한 부분은 팝코 고수님들께서 첨언해 주실 겁니다.2007-11-28 01:51 신고
005[Nikon]SakuRa™ 방황™ 님 저도 허접한 지식 보충해서 가는군요~ ^^ 감사합니다~;;
근데.. 메뉴얼(M)모드(?) 는 여러번 찍어 봐야 아는건가요 ... ? 여러번 찍다보면...
이정도 광량은 어떻게 설정 하는게 좋겠다 라고 나오나요? (고수가 되면...)
참... 님들 색 온도 어느정도에 맟춰서 찍으시나요...? (보통...) 2007-11-28 08:57 신고
011방황™ 사쿠라님... / 캐논의 경우 (아마 다른 디카도 동일할 거라 생각이 되는데..)
M Mode로 놓고 셔속과 조리개에 따라 노출이 뜹니다.. 그걸 보고 대충 잡으시면...
저의 경우에는 노출계 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간간히 예상을 해 봅니다.
이 정도면. 조리개/셔속/ISO에 따라 얼마가 나오나... 그리고는 노출계에 뜬 수치와
비교해 봅니다.. 처음에는 많이 틀리기도 하는데... 하다 보면.. 노출에 대한 개념이
쪼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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