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lorien 팝코에선 파나소닉이 현재 붐이라서... 다들 파나소닉 추천하실 것 같습니다만. 익서스도 생각보다 훨씬 화질도 좋은 편이고 안정적인 화이트밸런스와 한층 대중적인 색감을 보여주니까 장점이 크죠. 저라면 아마 화각으로 선택하겠습니다만.2008-10-30 10:44 신고
002FrozenPenPen 예써클럽은 말 그대로 돼써랄DSLR위주이기때문에...
일반 디카는 그것의 서브가 될만한 급에만 관심을 갖습니다.
즉, 컴팩트 최상위인 캐논G/니콘P/파닥LX/리코GX 정도 밖에는 관심을 못 끌죠 거기선.
똑딱이에서 사실 작년 초 까지도 캐논850is가 지금의 파닥FX제품들처럼 가장 대중적으로 추천을 받는 제품이었습니다만...
캐논 S5is가 상상을 초월하는 저화질고노이즈를 보여주고, 850후속이 죄다 옆그레이드만 하면서 캐논 똑딱이 이미지가 완전히 몰락했습니다. 때마침 FX33/55등이 부상하기 시작했고요. 그래서 지금은 캐논똑딱이는 거의 관심권바깥 32광년 너머에 밀려나있고... FX나 리꼬, 코닭등이 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단 캐논의 컬러를 좋아하신다면야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화질에 대한 확신도 없지만... 제가 조금씩 조물락거려 본 바로는 캐논 G시리즈의 부드러운 화질은 여전합니다만... 그게 스냅급에서도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계적 퍼포먼스는 여전히 FX가 비교우위에 있는 것 같지만, 사진의 특성은...
파닥은 사진에 무게감이 있고, 상당히 샤프하고 날카롭게 찍히는편입니다.
캐논은 사진이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편이고요.
이 부분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문제이니 제가 뭐라 할 건 아니죠. 2008-10-30 10:59 신고
003토이가이 lorien님도 결국 파나소닉에 손을 들어주시는군요. ^^ 우리나라에서도 파나소닉이 인기가 올라가고 있나봐요. 예전에는 제가 친구에게 파나소닉 추천하면 거기서도 디카 만드냐고 되물었는데.... 하여간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2008-10-30 11:02 신고
004토이가이 아~ 제가 글을 올리는 동안 FroeznPenPen님께서 제가 그동안 몰랐던 똑딱이계의 흐름을 제대로 짚어서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랬군요 와~ 코닥이 올라온건 상상도 못했네요. 마지막 똑딱이가 코닥이었는데 노이즈가 거짓말 보태서 빽빽했는데....^^;
위에 두분의 의견을 들으니 고민 끝이네요. 두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FX180으로 고고씽~~2008-10-30 11:10 신고
007lorien 아뇨 전 딱히 파나소닉의 손을 들어 주는 건 아니예요. 저 개인적으로는 후보정 안 한 색감 면에서는 코닥과 리코, 그리고 소니 R1 을 아주 선호하고 그 다음이 캐논이거든요. 앞의 세 가지는 약간 투명감이 드는 발색이면서도 개성이 각각 또렷하구요, 캐논은 화사하고 대중적이예요. 파나소닉은 투명감은 떨어진다고 느껴지더군요.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요... 2008-10-30 17:37 신고
009토이가이 코닥은 V570을 가지고 있는데 노이즈가 엄청 심해서 완전 잘못 샀다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실외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왜 코닥의 색감에 빠지면 계속 코닥을 선택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리고, 리코는 GX200,GRD2 꼬~옥 가지고 싶은 디카입니다. 리코 상급기종은 사진작가님들이 서브디카로도 많이 쓰시더군요. 사실 저야~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색감이 멋져브러서~ ^^ 소니는 한번도 구매해 본 적은 없지만 여자분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사진이 잘 나온다나....그보다는 디자인 때문일거 같던데....
처제의 FX180하고 제 P5100하고 번갈아 쓰면서 짤막한 비교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뭐~ 컨셉이 다른 디카이긴 하지만요. ^^; 아~ 후지는 노이즈 억제력이 정말 우수하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디자인이 영~~
lorien님 전 이미 FX180을 선택했습니다. lorien님이 화각을 선택하겠다는 댓글에....
책임지세요~~~ ^^2008-10-30 1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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