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페이퍼 High-End...제품 라인업의 최상위 마지막 기종을 의미하는 거라...
자동 컴팩트만 생산하는 회사에서의 하이엔드는 타사대비 똑딱이가 되는 거죠...
하이엔드는 이거다 라는 규칙은 어디에도 없으니...뭐 누가 뭐라고 부르든 관계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구입자가 오해할 소지는 충분히 있지만요....2009-01-20 23:10 신고
008lorien 소비자의 니드가 뭔가 하는 것도 문제겠죠. 화소수 많고, 줌배율은 높기를 바라고, 그러면서 가볍고 상대적으로 작기를 바라는 니즈는 필연적으로 작은 CCD에 화소를 때려 넣고 고배율 망원렌즈의 크기를 축소한 결과 어쩔 수 없는 화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옛날 개념의 하이엔드를 만든다 쳐도 이미 dslr과 서브 컴팩트 체제가 어느 정도 굳어진 상황에서 하이엔드는 거쳐갈 플랫폼 정도 밖에 안된다는 인식도 있고... 저는 R1 유저고 내내 이 녀석 껴안고 살아갈 생각이지만, dslr 보급기 번들킷 가격이 예전 하이엔드보다 훨씬 떨어진 지금 상황에선 하이엔드를 만든다는 게 디카 생산업체 입장에선 경제적으로 오히려 불리하겠지요.
그나마 ccd 가 큰 편이고 클래식한 감성을 자극하며 고배율줌을 희생한 대신 컴팩트한 크기를 취한 쪽이 LX3, gx-100, 200, G10, P6000 정도겠지요.2009-01-21 09:51 신고
그런데 하이엔드가 저물어가던 시기에 나왔던 카메라들이
고배율 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갔고, 그 카메라들이
사라지자 "고배율 줌 카메라 = 하이엔드"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용자와 업체에 의해 그 의미가 변했습니다.
전에 비해 센서는 작아졌지만 현재 하이엔드라면 후지의
S100fs 같은 제품도 있지만 니콘의 P6000, 캐논의 G10,
파나소닉의 LX3, 리코의 GR-d 등이 실제 하이엔드라고
볼 수 있고, 일반적인 고배율 줌 카메라 가운데는 S100fs
말고는 그다지 하이엔드라고 부를만한 제품이 없지요.2009-01-22 13:35 신고
013Enendos™ 그래도 570UZ는 하이엔드였죠.
배율이 세계최고이기도 했구요(배율때문에 센서크기는^^;;),
핫슈단자, 커맨드다이얼 등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조금 시험적이긴했지만..
지금은 마이너급 565, 590이 나오면서 잊혀져가죠2009-01-22 1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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