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삐도리 실내나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속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면 일단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해야 하죠. 최대개방한 조리개값이 3.3인 경우보다 2.8인 경우가 물론 더 유리합니다. 가령 F2.8에서 1/30초의 셔터속도가 나오는 경우라면 F3.3에서는 1/25~1/20초(?) 정도 나오겠죠.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대충 그렇다는 겁니다. ^^;)
하지만 조리개값 외에 감도(ISO)를 높여도 셔터속도는 빨라집니다. 다만 감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라 되도록 감도를 안 높이려 하죠. 그런데 후지 F시리즈가 유명한 이유가 감도를 높여도 화질저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리개값이 조금 불리하긴 해도 감도를 다소 높여주면 만회할 수 있다는 거지요.
셔터속도를 직접 높여주진 못하지만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는지 또는 얼마나 강력한지 여부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확보하는데 중요하겠죠.
코닥은 쨍한 날 진한 색감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실내사진에는 많이 취약하고요,
F100 유저분들이 조리개값 때문에 곤란을 겪었단 얘기는 그다지...
최대개방시 조리개값이 큰 단점은 아닌가 봅니다. 2009-05-02 18:03 신고
005산토리나 최고 셔터속도는 조리개랑 관계 없고 그 카메라의 성능(..달리 표현할 단어가;;)문제입니다.
그리고 순간포착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후지는 비추입니다. 후지 좋아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저도 후지 2가지를 쓰고있...)
AF부터 처리까지 느려요. 코닥도 그렇고. (상대적인 거랍니다.)
소니와 니콘을 사용하면서는 그렇게 느껴진 적이 없는데.. 그렇더라구요.
무엇보다..좋은 환경에서 찍는 게 제일입니다. 굳이 열학한 곳에서 발악할 필요는...ㄷㄷ2009-05-03 00:33 신고
006sema 위에 분들이 길~게 잘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좀 틀린내용도 있고.. 간단히 요약드리면. 렌즈밝기와 셔속은 당연히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DSLR 이 아닌 똑딱이 계열에서 실내 사진이 흔들리는건 꼭 렌즈밝기가 어두워서만은 아닙니다. 왜나하면 똑딱이 계열은 렌즈밝기가 큰 차이가 안나기때문이죠. 2.8이나 3.1 이나 3.3 이나 사실 도토리 키재기 입니다. 아주 밝은 렌즈로 교환할수 없는 똑딱이는 대신 ISO 를 올려서 셔속을 확보하는 방식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ISO 올릴때 발생하는 노이즈가 가장적은 기종이 바로 후지 계열입니다. 후지가 렌즈가 좀어두워도 실내 인물 사진이 잘나온다고 평가받는 이유죠. F100fd는 제대로 선택하신것 같은데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2009-05-05 2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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