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시안 불로동 허씨 // 네 맞네요. kojaku 님 말씀하신 사이트 들어가보니
정말로 400% 보다 한스탭 높은게 맞습니다.
kojaku // 네 정말 감사드려요~ 말씀하신 사이트 번역기 돌려봤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1)결국 12EV라는건 역시 리코측에서 선전용으로 내세운 문구...라는 거.
표준 JPEG에서 4EV+ 했다지만 실제로는 3EV + 라네요.
2) F200exr 의 경우도 DR 800%는 3EV+ 이군요.
이 리뷰에서는 어느쪽도 컴팩트로서는 획기적이라고 말하네요.
하긴 표준JPEG를 8EV(이것도 미심쩍지만. 그럼 350만원짜리 5D마크2는
표준 JPEG만큼의 DR도 못실현시키는 바보?)라고 친다면,
둘다 무려 11EV를 실현했다는 거네요.
3)제가 알기로 F200exr은 EXR CCD의 화소를 절반씩 나누어서 한쪽은
암부 중심으로, 한쪽은 명부 중심으로 촬영한 후 양쪽을 합치는 방법이고,
리코 CX1은 재빨리 암부/명부의 2개사진을 촬영한후 둘을 합치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 컴팩트는 그렇게 했다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초고속 촬영기능이 있는 CX1은 심하게 느리지까진 않다고요.
4)F200exr은 화밸 문제가 있고 (이 문제는 커스텀 화밸을 잡으면 해결한다지만)
DR 800%시 ISO 200이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음.
리코 CX1은 이런 제약은 없는데 최대확장시 광각에서도 F5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일어난다고... 거기에 양쪽 연속 촬영이 체감상 별 차이는 없어도
손떨림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5)결론은 둘이 비슷하다는거.
쓰기는 F200exr이 편하지만(SN 모드의 ISO1600에서도 DR 400%정도는
뻥뻥 터뜨려주니까. 손떨림 문제도 없고)
기기의 동작이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CX1도 사용하기 나쁘진 않아,
글쓴이는 둘을 거의 호각으로 봤네요.
하여튼 둘다 대단합니다. 12EV는 제조사의 과장이지만,
단순 계산으로 S5PRO나 F100fd의 400% 에 1스텝 더한다 쳐도
둘다 10EV가 넘어가는 DR을 보유하고 있는거네요.
어지간한 DSLR도 이렇게는 못한다는 말뜻을 이제야 알거 같습니다.
004FrozenPenPen 애초에 DSLR용 DR의 % 와 똑딱이에서 말하는 DR % 는 그 값 자체가 같지도 않습니다.
즉 DSRL의 DR400%와 똑딱이의 DR400%는 같은 결과가 아닙니다.
그리고 F200EXR의 DR확장기능이나 CX1의 DR확장기능 모두
센서 자체가 DR이 넓은게 아니라, HDRI합성을 디카내부에서 행하는겁니다.
따라서 HDRI 합성 브라케팅의 세팅을 하기에 따라서 이론상 12Ev도 나올려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소수를 반반 나눠서 동시에 브라케팅노출하는 F200EXR의 경우 화소수는 절반이 되도, 일단 타이밍은 동시이기때문에 이미지의 어긋남은 덜하지만...
CX1의 경우 일반 브라케팅연사와 마찬가지이므로, 움직임이 빠르고 많거나 셔터스피드가 늘어지는 상황의 경우는 이미지가 미묘하게 어긋나보일 수 있습니다.2009-05-20 1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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