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은 최신예기종답게 스펙이 화려하지만... 역시 나와봐야 아는 문제이고...
D300은 물론 좋습니다만... 렌즈는 뭘 쓸것인가...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네요. 값도 좀... 비싸고 무겁기도 하구요. 넉넉하고 무난하게 오래 쓸 기종을 찾는다면 D300이 답이라 생각하지만... 여행이라는 비교적 단기적인 조건으로 볼때... 약간은 아쉬운 맛이 있다는거죠. (참고로 D300은 제 동생이 쓰고있습니다.)2009-05-21 00:43 신고
004allamanya 계속 똑같은 이야기만 오가는 것 같네요
저도 E-3가 가장 이상적이기는 합니다만...
역시 K-7이 어느 선까지 치고나와주느냐에 따라서 여러분들의 추천도 달라지겠죠
자금적여유는 없어요
일단 목표를 정하고 돈을 준비하는거니까요
누구한테 돈을 청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벌어서 사는건데, 노트북과 스쿠터와 캠코더도 사야하니까(아 거품물겠다)ㅋㅋ2009-05-21 02:50 신고
005페이퍼 니콘은..방진방적 렌즈에 대해서는 일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확실한건 최근에 나온 N코팅 렌즈들은 방진방적이 된다는 정도뿐입니다...
17-55(VR이 아닙니다..ㅎㅎ)도 된다, 안된다..말만 많지..정확히 된다라는 보장도 없고..
(뭐 단순 실링만으로 구분한다면...아빠번들에도 고무실링이 되어 있긴합니다...ㅎㅎ)2009-05-21 11:33 신고
뭐... K-7도 눈여겨보시는거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큰 메리트는 느끼지 못하겠구요. 스펙에 크게 흔들리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고민 하셨으면... 어떤 모델에 대한 매력같은게 느껴지실텐데... 음...
소울메이트를 찾는 작업(?)으로 생각하신다면서...
친구 사귈때, 성적이나 능력을 보고 사귀는건 아니잖아요.^^;;;
얼른 마음을 정하시구요.
좀 애매하다싶으면... 매장에 가셔서 한번 만져보세요.
'나야! 나라구!'라고 외치는 녀석이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외침을 50D와 SD14에게 들었던... - 둘 다 외면해버렸지요...OTL)2009-05-21 20:02 신고
008allamanya 최대한 빨리 구매하고 싶기는 한데,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요.
빨리 들고 쓰면 좋긴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K-7의 됨됨이도 보고싶은거에요. 말 그대로 소울메이트를 찾는 거니까 자칫 섣부른 선택을 할까 경계하는거지요^^
여러분들이랑 대화하면서 하루종일 고민하던 것을 정리하는 개념이랄까요.
벌써 마음은 좁혀져서 50D와 D300은 제쳤구요. E-3와 K-7 가운데 하나로 정할 생각이에요. 스펙만으로 판단하는 것일지도 몰라도 컨셉 자체가 E-3와 K-7이 많이 닮았더군요. 올림푸스와 펜탁스의 플래그십이라는 것 까지도.
저 구입할 때까지 팝코넷 와서 갈팡질팡할테니까 잘 받아주세요^^2009-05-21 20:14 신고
009불로동 허씨 뭐... 그 심정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고민을 길게 하는건 좋지못하다는거...
물론 K-7이 변수겠습니다만... 나오고 제대로 평가를 받을때쯤 고려를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오지 않은 기종에 대해 스펙에 마구 휘둘리는건 좀...(다 겪어보고 말씀드리는거니까... 새겨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슬이와 K-7이 비슷한 컨셉이라는거에 대해선... 좀 의외네요.
그렇지는 않은듯 싶습니다만...^^;2009-05-21 21:23 신고
012불로동 허씨 솔직히 우천시 촬영 능력은... 팬탁스 기종이 단연 최고일거라...^^;
(대놓고 방진방습에 대해 자랑하는 브랜드는... 굳이 대자면 올림푸스정도?^^;)
가격은 뭐... 모르겠습니다.
D300과 동급이라면... 솔직히 약간 부담이 가는 가격대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팬탁스 기종이 꽤 저렴해서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았는데...
최근엔 어찌 점점 가격이 다른 브랜드들마저 누른다는 생각이 듭니다.2009-05-22 0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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