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에카 일단 줌리드는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4만원일때는 메리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좀..^^; 일단 이쁘긴 합니다만..내구성이 많이 약한 편입니다. 얼마 못가서 크랙이
생겨서 속상해 하실지도..음질은 괜찮은 편 입니다.
두번째 WeSC 이녀석은 걍 스컬캔디 같이 디자인이 특출나서 연애인들덕을 좀 본
케이스 입니다. 저 가격에는 완전 꽝-_-이라고 자신있게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패드부분이 저런식으로 얇은 비닐로 된건 얼마 못가서 금방 찢어집니다.
게다가 패드부분의 흰색은 쉽게 변색되기 때문에 얼마 쓰지 않아도 금방 지저분 한
느낌이 듭니다.(물론 닦아지지 않습니다.) 음질은..청음매장에서 한번 써봤는데
깡통소리였습니다-ㅂ-/ 비추천이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파나소닉의 RP-HTX7 이라는 모델입니다.
가볍고 디자인도 이쁘면서 내구성도 좋죠.음질도 꽤 괜찮은 편 입니다.
컬러는 다양하고..흰색이나 아이보리색이 상당히 이쁩니다.
다만 귀를 덮는 사이즈의 하우징에 밀폐형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조금 더우실
수도 있을듯 하네요^^;
이녀석의 디자인OEM제품으로 [ifrogz] THROWBOX 이란 녀석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002PiNT 스타일을 중점으로 만든 헤드폰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에카님의 말대로 완전 꽝인 음질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스펙을 잘 보셔야 하는데요. 임피던스(저항)이 낮을수록 음질은 크고 잘들립니다. 또 자신의 머리에 맞는지도 잘보시구요.
WESC는 에카님 말대로 싼게 비지떡입니다. 하지만 물가에 준하자면 역시나 비싼게 음질은 좋습니다. WESC에서든 다른 회사든 역시 몇 십만원대의 헤드폰이 음질이 좋은건 당연한 것이죠.
그래도 싼가격대를 뽑자면, 파나소닉이나 오디오 테크니카 쪽을 살펴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하지만 이것은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헤드폰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저음에 베이스를 두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힙합이나 랩의 주류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죠. 저런 스몰 모델에도 적용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냉철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냥 다니시면서 가볍게 들으시려면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하지만 음질을 굳이 따지신다면 저는 저런거 절대 안삽니다.2009-05-28 2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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