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종이술사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wb1000에는 그런 기능 없는거로 알고 있어요 ^^:;
미니 dslr이라는건 그냥 수동기능이 지원된다고 해서 이름 붙인거로 알고 있구요
삼성의 광고전략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3~40이면 후지 f200exr이 딱인듯 한데요 ㅋ2009-07-13 17:58 신고
003삐도리 season님 말씀처럼 '미니 DSLR'이란건 그야말로 광고 카피 문구일 뿐입니다.
wb1000을 폄하할 생각도 없지만 DSLR이 아닌건 아닌겁니다.
이른바 '아웃포커싱'(말씀하신 그 배경 뭉개기)'은 컴팩트 카메라에선 어렵습니다.
DSLR이라도 렌즈가 좀 받쳐줘야 만족할 만한 아웃포커싱이 될 수 있고요.
수동기능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추는 건 필요합니다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아웃포커싱 흉내라도 낸다면
찍으려는 인물과 다소 거리를 두고 줌을 많이 당겨서 상반신 정도만 잡으면
뒷배경이 좀 뭉개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줌이 강력하기로는 WB550이 WB1000보다 낫지요.
나들이용이라니 실내 사진이 많지 않다면야 WB550도 괜찮지 싶네요.
컴팩트 최강의 광각(사진을 최대로 넓게 담을 수 있는 시야각)과 10배줌이 여행용으로는 참 유용하지요.
그러나 실내 사진은 아직 삼성 비추.. 실내 사진엔 단연 F200exr 강추지요. 2009-07-13 20:40 신고
004느낌을담아 컴팩트조리개2.8과 데세랄조리개2.8값은 차원이 다릅니다.
컴팩트의 1"/2.33센서(6.15*4.62mm)와 데세랄의 센서(일반적인 1.6크롭21.6*14.4mm)의 차이는
길이로만 봐도 3.3배, 면적으론 10배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컴팩트의 조리개값이 아무리 밝아봐도 데세랄의 조리개값9정도에 해당함
당연히 배경날리기 일반적인 상황에선 안나오고, 접사나 초망원에서나 가능하네요.
컴팩트는 '그냥 사진이 찍힌다'
좋은 컴팩트는 '낮은 잡티와 발색, 밸런스 ,선예도등이 좋은 사진이 찍힌다'입니다.
사진사의 우수한 감각과 자질이 있다면 배경흐리기 안해도 좋은 사진 찍을수 있습니다.2009-07-13 2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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