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無 삼성은 단순히 삼성의 이미지때문에 그리 잘팔리는겁니다.
딱히 따지면 70exr이 더 좋다고들 합니다.
실외에 밝을때 오토화벨은 삼성이 좋다고들 하지만.
어두운 실내와 고감도의 저노이즈 처리는 확실히 후지가 좋다고들 합니다.
친구분이 카메라 회사를 규모면만 보고 판단하는거 같은데요.
삼성이미징이 삼성그룹 자회사라 해도.. 이미지 처리기술은 후지가 더 앞설거라
추측해봅니다,.2009-11-10 01:57 신고
005바트 심슨 ① 후지가 후지다라... 그 주장의 근거가 뭔지 궁금하군요.
분명한 논거가 없는 주장은 단순 주장일 뿐이죠.
삼성 카메라가 많이 팔리는 이유는 삼성이라는 회사의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 삼성 카메라의 기술력은
일본 회사들의 평균 수준보다도 한 수 아래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삼성 카메라가 많이 팔리는 이유는 카메라를 깊이있게 알지 못하는
경우는 일단 브랜드 인지도를 기준으로 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고 남이 많이 사는
기종을 따라서 사게되는 현상이 반복되기 깨문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삼성의 마케팅이 엄청나서 홍보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니
판매량만 따지면 삼성이 높을 수밖에요.
하지만 판매량과 기기의 성능에 대한 냉정한 평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직 삼성 카메라는 갈 길이 멉니다.
판매량만 가지고 카메라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지라는 회사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눈꼽만큼의 애정도 없는데
(물론 모든 다른 카메라 회사에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ㅎㅎㅎ ^^)
능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다보니 제가 팝코에서 계속 후지를 대변하는 듯한 글을 쓰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현재 컴팩트 카메라계의 대세는 파나소닉과 후지라고 봅니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기기의 성능과 사진의 품질을 기준으로 한다면
저는 이 두 회사를 앞으로 눈여겨 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파나소닉은 높은 기계적 완성도와 빠른 속도 , 준수한 스펙 등이 돋보이고
(파나소닉의 가격 정책은 심히 유감임.)
후지는 고감도 저노이즈와 그동안 축척된 색감 등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②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오프라인 구입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악질 상인들에게 당하기 십상입니다. 2009-11-10 03:21 신고
007lorien 절대내공 소유자의 손에 들린 ST550 > 넘사벽 > 초짜의 손에 들린 초현실적 가격의 컴팩트. 뭐든 내공 나름이죠. 둘 다 좋은 기종이지만 초보에게 막 찍어서 잘 나오는 카메라로는 역시 후지가 만만하지요. 조작성이 다소 떨어지고 배터리 성능이 약간 안 좋은 편이긴 한데 삼성도 딱히 그 점에서 뛰어난 건 아니니(조작성과 배터리는 리코나 캐논, 그리고 파나소닉(배터리는 잘 모르겠지만 퍼포먼스는 좋죠) 쪽이 좋지만 비교 대상이 아니므로) 추천하자면 F70EXR 이겠지요.
014º(^㉦^)º곰돌군 음 그냥 한번 읽어 봤는데 누군가 이상한 말을 썼었나봐요.
두개다 다 사용해봣던.. F70EXR은 아주 잠깐이지만;; 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후지의 압승인데 특히 WB550의 몹쓸 LCD는 정말 문제가 많지요. 주광에서 촬영은 참
괜찮은 사진 뽑아 내지만 역시 실내에서 너무 약한게 삼성 컴팩트인지라 Wb550도 역시
그러합죠2009-11-10 2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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