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바트 심슨 전 하수라 라이브뷰를 많이 쓰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쓰고있는 DSLR의 라이브뷰가 느려서 뷰파인더를 더 많이 씁니다. ㅠ.,ㅜ;;
라이브뷰가 뷰파인더보다 유리한 점은 화밸을 응용한 색감 만들기가 쉽고
다중 노출 촬영시 라이브뷰가 지원되면 좀 더 편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노출을 조절할 수도 있고요.
라이브뷰의 자유로운 측거점 이동을 잘 활용하면 뷰파인더에 비해 코사인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촬영시 결과 예측이 라이브뷰가 뷰파인더보다 더 쉽다는 것입니다.
근데 라이브뷰를 얼마나 많이 쓰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를 거에요.
전 라이브뷰 완소인 사람이니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세용 ~ ^^2010-01-03 23:05 신고
006Xian★ 고수라 해서 라이브 뷰 잘 안쓴다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라이브 뷰라는 것 자체의 기능이 필요한 시기가 있다면 활용을 하면 되는 것 뿐이니까요.
고수는 필요한 시기에 안쓴다? 이상하잖아요 'ㅡ'
자세가 어정쩡할 때 라이브 뷰가 있다면, 그리고 액정이 회전해준다면 분명 편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35mm와 비교를 하신거라면 APS-C가 1.5배정도이고 4/3'가 2배 정도입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2배크롭이라 오해하시면 곤란해요.
포서드는 자체규격인지라 1:1입니다.
단지 35mm와 비교했을 때의 화각이 저렇다는 것이죠 'ㅡ'
포서드의 단점이라면 광각에서 밀린다는 것이겠지만 망원에서의 이득이 있으니
원하시는 사진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_@;2010-01-04 00:13 신고
007657posu 현재 450D를 쓰고 있습니다.
캐초보라 긴 말씀 드리긴 뭣하나...
450D의 라이브뷰는 결과적으로 쓸만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450D의 라이브뷰가 똑딱이 쓰듯 쓸 수 없어서 불편하기는 합니다.
첫번째로 반셔터로 AF를 잡아서 그대로 촬영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위상차AF방식인 퀵모드를 사용할 시에 라이브뷰모든 전환 전에 측거점의 위치를 먼저 정해야하고 셔터버튼이 아닌 *버튼으로 AF를 한 후 다시 셔터버튼으로 샷을 날려야합니다. 매우 지저분한 방식입니다. 뿐만아니라, AEL기능을 사용하려면 메뉴로 들어가서 설정을 바꿔줘야하기 때문에 뷰파인더를 쓰다가 동등한 쓰임새로 신속한 전환이 어렵답니다. 컨트라스트AF방식을 쓰는 라이브모드도 즉석에서 측거점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 외엔 불편한 건 여전합니다. 한마디로 450D의 라이브뷰AF촬영은 매우 구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장점은 있습니다.
누워서 찍어야 하는 상황에 눕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쫑그리고 앉아서 찍으면 됩니다.
그 다음이 매우 유용한데요...바로 MF를 사용하여 정확한 초점을 요할 때 입니다.
위상차AF가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야간에 면적이 작은 피사체를 정확히 포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 삼각대 받쳐놓고 느긋하게 라이브뷰를 켭니다. 손떨방 끄고, AF를 MF로 전환한 후 LCD를 X10으로 확대하여 정밀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뷰에 의한 MF는 현미경처럼 초점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경과 같은 정물촬영에서 뷰파인더에 의한 MF를 능가하며 초점실패를 최소화 시켜준다고 생각합니다.
타메이커의 데세랄처럼 라이브뷰를 똑딱이 쓰듯 할 수 없지만, 450D의 라이브뷰가 있으나마나 한 존재는 결코 아니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 2010-01-04 01:12 신고
014ChieF 제가 거느리는 2놈 모두 라이브뷰가 없어서 사용빈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DSLR구입하시게 되면 아마 뷰파를 더 많이 보지 않으실까 하네요 ㅎㅎ
윗분들 말씀처럼 라이브뷰가 초첨과 노출을 맞추기엔 좋지만,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것 같고, 동영상이 없는 기종일경우엔 특별히 라이브뷰를 우선순위로
넣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소니의 틸트액정이나 그외 니콘, 올림푸스의 스위블액정 등은 정말 좋지요 ㅋ)2010-01-04 1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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