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삐도리 G11은 초기에 나왔던 G 시리즈에 비해 오히려 스펙이 평범해지다보니
예전 명성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는데 대해 불만섞인 평이 더 많은 듯합니다.
(최대개방 F값이 예전엔 2.0이었는데, 지금은 2.8에 머문다던지. 꾸준히 나아진건 화소수 뿐이라고도..)
요즘 확 눈길을 끌만한 모델은 아닌 건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균형있는 성능을 갖고 있단 평도 많습니다.
(뭐가 딱 아쉽거나 부족하다고 할만한 부분도 없단거죠.)
성능 대비 가격이 좀 높은거야 캐논 브랜드 자체가 그런거 아닌가 싶고.
LX3는 얘기 들어보면 명기의 반열에 오를만한 제품이기는 한데
개인별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 듯 합니다.
인물 색감이 적응이 안된다고도 하고, 그러나 풍경사진엔 최강이라고도 하고.
그리고 초광각에 줌 배율이 3배 이내인 카메라의 경우
망원이 아쉬울 때가 종종 있는건 사실입니다.
광각을 선호하시면 정말 좋은 선택인데, 망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면 부족하게 느낄 수도.
저는 LX3가 나온지 몇년 지났고를 따지는건 일단 접어두고,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원하면 G11을, 초광각과 풍경사진을 선호하시면 LX3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2010-07-10 22:48 신고
002느낌을담아 Lx3 참 오래된기종입니다.그리고 파나동뿐만아리라, 유저뉴스에도 Lx5에 대한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러나 풍경엔 참 좋다고 하지만, 2.5배줌이라는 좁은 화각범위와 붙박이Lcd창 인게 아쉽지요.
그리고 1/1.63"ccd를 썼다는데, 멀티어스팩트 비율과 화각을 동일하게 설계하다보니,
실제 사용되는 범위는 1/1.74"정도입니다.
계산해보면,사용되는 ccd영역의 대각선이 9.23mm에 불과한걸 알겁니다.
하지만, g11은 좀더 넓은화각범위와 회전액정창 1/1.7"를 다 이용해서
실제이용되는 ccd영역의 대각선이 9.426mm로 lx3에 비해 오히려 넓다는걸 알았으면합니다.
하지만, g11도 삼성의 ex1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만, 어느 것을 선택하든 써보고 싶은거 써야합니다.
그렇게 하여야 자신의 기종에 대한 애착이 생겨서 성능따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2010-07-11 1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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