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msg70 과거 필카 시절의 화려했던 명성이 디지털 시대에도 일부 돈많은 사람들에게는 통한다는 사실을 라이카가 입증해 주고 있다면, 파나소닉은 라이카의 명성을 이용하는 거죠. "얘들아 ..이거 봐...이거 라이카랑 똑같은 거야... 상표만 달라...라이카 살 돈 없지..우리꺼 쓰면 돼" 2010-09-19 09:13 신고
005msg70 파나소닉 모델이 라이카보다 먼저 출시됐고, 라이카가 파나소닉과 제휴해서 출시했다고 하던데요. 껍데기만 다르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만... 라이카의 소비자를 위한 배려(?)...
"우리꺼 쓰고 싶어..어떡하지? 좀 비싼데... 돈이 없어? 파나소닉꺼 써...우리꺼랑 똑같아,,,가격도 싸 " 2010-09-19 09:28 신고
008msg70 디지털 시대에 필카 시절의 명성과 추억을 떠올리는 돈 많은 사람들에겐 라이카를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만져볼 수 있는 기회일테고, 라이카를 살 돈이 없는 사람들에겐 파나소닉이 대안이 되는 거겠죠. 라이카,파나소닉 두 회사 다 밑지는 장사는 아닐 듯 합니다... 2010-09-19 09:37 신고
답변들을 읽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같은 기종에 다른 메이커라면.....
파나소닉과 라이카의 동기종은....
왠지.....길거리에 홀덴, 쉐비, 닛산 엠블럼을 붙이고 다니는
국내 시판용 양산차들을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2010-09-19 16:10 신고
014msg70 부품의 규격화와 품질의 평준화가 디지털 제품의 특징이죠. 바꿔 말하면 동일한 가격대의 제품일 경우 품질과 성능은 대동소이하다는 얘긴데..... 라이카의 브랜드 파워에 의해 똑같은 품질과 성능의 제품이 다른 가격에 팔리는, 어찌보면 디지털 시대에 역행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거죠.2010-09-19 2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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