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lorien 경제적 부담만 아니라면 K-r 이나 a580 이 괜찮을 듯 합니다.
a55 는 DSLT 라고 해서 반투명 미러를 통해 미러업 없이 센서로 항시 빛을 보내줄 수 있대요. 굉장히 혁신적인 개념이고 여러 가지로 좋은데 아직 센서 수광량 부족에 따른 이미지 튜닝 안정화는 덜 된 듯 합니다. 2010-11-11 00:13 신고
005하루나기 저도 한동안 펜탁스랑 소니로 고민을 많이 해봤었는데요,
번들렌즈로 촬영한 사진들 보면...펜탁스 K-x의 사진들(K-r도 마찬가지로) 보면 색감이 참 진득하단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또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필터들도 맘에 들고. ^^
소니는 틸트 액정과 동영상(580이 수동초점만 지원한다고 해도), 라이브뷰, 삼각대가 필요없는 야경 촬영 등 컴팩트스러운 성능들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전엔 550에 동영상 기능이 없고 ISO200부터 시작하는 감도가 아쉽고 해서...이래저래 망설였는데, 지금은 점점 내게 맞는 성능을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a55랑 580을 살펴 보고 있답니다.
뭐가 더 좋다...이런 기준에서 질문하면 둘 다 좋다...이게 정답 아닐까 싶구요,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용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면,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좋고 동영상도 잘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미러리스(소니/삼성/파나소닉 등) 쪽으로 살펴 보시고, 어느 정도 부피나 무게가 나가더라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원하시면 위에 언급된 K-r이나 580..여기에서 진득한 색감이나 소소한 필터들을 즐겨 쓰신다면 K-r쪽으로, 뷰파인더보단 틸트 액정을 활용해서 컴팩트 쓰듯 쉽게 사용하면 좋겠다 생각되시면 580쪽으로, 미러리스도 DSLR도 아닌 중간 크기에서 컴팩트 이상의 사진과 캠코더 수준의 동영상(기껏 해야 10분 촬영일지라도;;)을 원하신다면 a55를...이런 식으로 용도에 맞춰나가시면 좀더 결정하시기 수월하지 않을까요? ^^;;2010-11-11 1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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