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msg70 센서의 크기로 봤을때 ex1이나 lx5는 nx100과는 게임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죠. 그런데..사진이란게 때와 장소를 잘 가려서 찍으면 똑딱이로도 보기 좋게 찍을 수 있는 거겠죠... 물론 dslr이나 미러리스 디카가 괜찮은 사진을 뽑아 줄 확률이 똑딱이보다 높기는 하죠. ex1이나 lx5를 선택한다면 고배율 줌 촬영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고..nx100을 선택한다면 렌즈 가격의 압박이...^^; 후지 s200exr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2011-01-03 14:27 신고
003삐도리 야경사진이 잘 나온다는 데엔 두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는데,
1) 밤에도 흔들리지 않은 스냅사진을 많이 건졌으면 좋겠다.
2) 사진갤러리에서 보는 멋진 야경을 담고 싶다.
위에서 1)번 목적에는 최대개방 조리개값이 얼마나 밝은가,
혹은 고감도 화질이 얼마나 좋은가가 가장 중요할 겁니다.
스펙상 조리개 밝기로는 f1.8의 ex1이 젤 유리하긴 하겠죠.
하지만 그림 같은 야경사진을 원한다면 최대개방 조리개값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보통 몇 초 이상의 장노출을 요하기 때문에 어차피 삼각대 갖다놓고 찍어야 하고
빛이 안 번지게 하거나 빛 갈라짐을 의도한다면 조리개는 많이 조여야 합니다.
야경사진이 잘 나오려면 수동기능이 풍부하게 지원되어야 하는데,
뭐 위의 세 기종 모두 그런 점에선 충실하죠.
인물사진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면 lx5를 강추할 만 하겠습니다만.. 2011-01-03 22:46 신고
005삐도리 ex1 리뷰가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심 좋을 듯.
그냥 스펙으로만 봤을 때 아쉬운 점이라면
조리개를 가장 조인 값이 6.7에 머무른다는 거(다른 동급 카메라는 9.1까지 나오죠.)
최단 셔터속도가 1/1500초라는 거(동급 카메라가 1/4000초)..
그게 실제로 사진 찍는데 자주 결함이 되는 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리뷰에서 평하기로 고감도 화질은 좀 아쉽다는거(iso800 이상에서)...
그래도 색감이나 선예도 등 전반적인 성능은 좋다는 평인 듯합니다.
그 외에 24mm광각에서 시작하는 3배줌이라 망원이 아쉬울 때는 좀 있을 겁니다. 2011-01-05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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