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네모세상
1.펜탁스 바디는 센서 시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렌즈에도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HSM 기능이 없다고 해서 AF가 그렇게 느리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AF는 렌즈에 따라 다소 다르구요.
2.AF/MF는 렌즈에 따라 렌즈에서 뿐만 아니라 바디에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MF 사용 가능합니다.
3.70-300과 18-250은 화각대가 많이 다릅니다. 18-250은 광각풍경까지 커버를 하구요 70-300은 망원 전용입니다. 만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망원으로 많이 촬영한다면 70-300이요, 야외에서 근거리와 망원모두를 커버하려면 18-250이 낫겠죠. 결국 18-250은 다용도 렌즈 입니다.
4. 30mm F1.4 렌즈는 실내에서 인물이나 스냅을 많이 사용할 경우 유용한 렌즈입니다.
002Lost People 네모세상님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으니 저는 약간의 부연설명만 달겠습니다.^^
우선 렌즈군은 되도록 화각이 겹치지 않게 구성하시는게 좋습니다.
화질위주로 가신다면 단렌즈 편의성을 생각하신다면 줌렌즈 가 좋습니다.(복합구성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사용목적에 따라 렌즈군을 구성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망원렌즈 같은경우는 필요에 따라 사용빈도가 적은 분들도 많으니 처음에는 표준줌이나 광각 단렌즈로 촬영하시다가 필요성이 느껴지시면 망원렌즈를 구매하시는것이 좋습니다.(처음부터 모든화각의 렌즈를 구매하실필요는 없습니다.)
18-250같은 슈퍼줌렌즈는 렌즈교체할 필요없이 광각부터 망원까지 사용하기가 편리하지만 슈퍼줌렌즈의 어쩔수 없는 단점인 화질적인 약점이 있습니다.(망원으로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실내 인물사진 위주로 촬영하신다면 삼식이가 좋은선택이 될수있습니다만 줌이 아니라 약간의 발품을 생각하셔야 합니다.2011-09-27 00:39 신고
003미르아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평소에 아이들을 많이 찍는 편인데 가끔 아이들이 멀리서 놀때는 참 그렇습니다... 쫒아가기도 그렇고...
뭐 삼식이 렌즈를 구매할 생각은 아직 그다지 없구요... 망원 렌트를 사겠노라고 생각하니 18-250는 현재 기본 렌즈랑 겹치지만 HSM이 꼭 필요한 것 같아서 고민한것입니다... Body에서 손떨림이 되니 그렇다면
HSM이란 손떨림은 제외하고 망원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Pentax 렌즈는 좀 비싸서리... 다른 제조사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음 2개 중에 선택하신 다면 혹시 추천해 주실 만한 게 있을까요?
- Tamron AF 18-200mm F/3,5-6,3 XR Di II LD Ashperical (IF) Macro
- SIGMA 70-300mm F4-5.6 APO DG MACRO2011-09-27 1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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